차 출고 되고 바로 장착했던 매직카3.

어느새 만 9년이 코 앞이네요.

매직이만 쓰다 보니 순정 리모컨은 이미 오래 전에 다른 회원님께 분양하고...

며칠 전 차를 쓰려고 리모컨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전 날 한잔 했으므로 당근 취해서 분실했나....라고 생각)

순정리모컨 가격을 문의하니 35,500원에 셋팅비 든다기에 그럴바에는 차라리 매직이 리모컨(예전 8만원)으로 하겠다고 대리점 가서 리모컨  구입하니 12만원.....+_+

그동안 많이 올랐네요.

새로 산 리모컨으로 차를 끌고 저녁에 출근 무렵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 컴퓨터실에 자동차 리모컨 달린 USB가 꼽혀 있다는;;;;;;;;;

리모컨 산지 몇 시간만에 다시 찾았어도 도무지 반갑지도 않네요.

usb에 저장된 인증서니 뭐니 몽땅 폐기하고 재발급 받았는데...ㅠ ㅠ ㅠ

암튼 팔자에 없이 리모컨 2개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