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비군땜에 회사 출근했다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올라서는 순간
약간 커프길 있는곳에 왠 보따리...화물차에서 떨어진듯한 물건이 있더군요..
혹여나..커프길이라 사고날위험이 있어서..경찰서에 신고~
아무생각없이 국번을 눌렀더니..;; 지방경찰청으로 연결되네요;;;
여자가 받던데..설명해도 못알아듣네요...;;
일단 알겠다고 한뒤 전화를 끊더군요..
못알아듣길레 ..;;내가 설명을 잘못했나 싶어서..
지나가던중 경찰서가 보이길레 내려서 다시 설명..
도로이름과 주위 지역명을 잘모르긴했어도..;;내가 알기론 그주변에 자동차 전용도로가 거기밖에없는걸로
아는데...한번에 못알아듣네요.;; 설명잘못하는구나;;ㅡㅡ생각하고 자세히 설명~ 알아듣길레 돌아왔는데
아까 전화했던 지방경찰청에서 관할구역 경찰서로 연락-> 경찰관이 전화와서 또 설명...;;
겨우 알아듣고 처리하겠다고 끊음...집에도착하니..또 전화..;;; 그지역이 머..관할구역이 겹치니 어쩌니.;;
또 설명..ㅡㅡㅋ 흠..;;역시나 한번에 못알아들음...;; 자동차 전용도로라고 하면 못알아듣는가..;;
머..혹여나 하는마음에 전화했는데..;; 경찰서에서 길을 잘 이해를 못하는지 내가 말을 잘못하는지.;;
어떻게 되었다는 전화는 못받았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예비군 동네 뒷산갔는데..이런 동대장....뒷산에서 ...그것도 매년 몇번이나 타는 산에서...
길을 잃어서...ㅡㅡ;;어후...개고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