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8월 17일은 동호회에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대체적으로 저처럼 아직 할부가 남은 분들이 많으시긴 하겠지만
스포티지 출시 일이지요-

각기 스포티지 출고 일도 다르고 한꺼번에 묶는 날이라면
스포티지 출시 일이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하겠구요-

오늘 하루는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셨으면 합니다.

존중과 배려라는 마음에서 무던히도 회칙이 필요 없는 상황이였었는데
최근 .. 아니 어제 조직적인 형태의 전쟁 아닌 전쟁이 발생 되었네요.

목적 없는 전쟁은 없다고 봅니다. 종결 짓는 방법도 알고 있고
거짓과 위선을 드러내는 방법은 잘 알고 있습니다.

스포넷이 왜 다른 자동차 동호회처럼 배너 덕지덕지 붙혀가고
말도 안되는 회칙 들먹이며 운영진 권위의식을 세우지 않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동호회는 분명 기호에 의한 선택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분명하게 판단해 주시길 바라며, 가급적 운영자 입장에서
분쟁의 내용을 중재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발짝 물러나 있었습니다만,
정말 몇수 접고 뒤로 물러서서 그대로 당해 드렸다는 것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 짓지 못하고 혼자만의 논리를 피실 경우
똑같이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관리자가 아닌 운영자입니다.  동호회 운영에 대한 소신과 의지로
동호회를 하나 하나 만들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였으며
그 부분에서 만족 하셨기에 이곳에서 지금까지 함께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내용이 길어졌습니다만, 한마디만 드리지요-

책임지지 못할 말 . 절대 함부로 뱉지 마시고 혹세무민 하는 행위 또한
반드시 근절토록 하여 재발 되어 뫼비우스 띠처럼 반복되는 소모전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하루 얼마나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염증 느끼고 짜증 나셨을 회원 분들을
생각하면 이부분에서 확실하게 선을 긋지 않고 간과하지는 않겠습니다.

상식이라는 기준.    너무 간단하게 무시하시지는 마십시요.

인생 즐거움만으로도 가득 채우기 어려운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