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 첫 번개를 도로연수중인 차량을 끌고 참석을 하였습니다.

당시 운영진 분들과 몇몇회원분과 좀 논란이 있었지요

지역 번개를 한다고.

개인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지역 번개를 하는것이 무슨 문제인지

하여튼 이런 와중이어서 약간 기분이 안좋더군요

하지만, 우리 여러 회원님들을 뵙고 서로 조금씩 알게 되면서 이런 감정은 싹 없어졌습니다.

스포넷을 통해서 기분이 상했지만, 그 이상의 좋은 분들을 뵐수 있었던 기회를 주었으니까요.

또한 그 이후에 지역번개는 권장하는 분위기로 흘렀으니까요 ^^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요

솔직히 스포넷이라는곳에서 서경지역에서는 개인적으로 조금씩 정을 떼고 있는 중입니다.

자꾸 불거져 나오는 문제들 , 물론 운영진이 아니신분들의 불장난도 있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운영진 분들한테 실망을 하게 되더군요

더구나 7등급 일반회원입장에서 기아프라이드넷의 글을 읽었을때는 개인적으로 큰 실망감을 얻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사고가 나서 새로 살차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여러 차종의 동호회에 들었지요

그런데 똑같은 글이 여러 동호회에 똑같이 올라가 있더군요  ^^;; 좀 허무하더군요

제가 아는한해서는 그분이 운영진분들과 상당히 친한분으로 알고있었는데요

그냥 일반 동호회 회원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더군요

지금까지 서경 정모 1번 및 수원, 인천, 안산에서 주로 번개 모임을 가지고

이런 불만성의 글은 한번도 올린적 없습니다만

오늘은 정말 기분이 그렇네요

두서 없이 올린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냥 서로 서로 한발자국씩 물러나서 조금은 관조할수 있는 여유를 다들 가지셨으면 하네요

참! 제가 동호회에 남아있는 이유를 안썼네요

그냥 일반 회원님들이 좋아서 입니다.

과일나무형님, 마틴형님, 나인하트형님, 지누형님, 영석아빠님 등등

단지 회원님들이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