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가게에 매달 마이스타일, 더블프리 등등으로 매달 4700원씩 더 빠져 나가고 있길래, 전화했는데...

2005년부터 가입되어있고, 실 사용요금을 뺀 3만 몇천원 환급해준다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센터장이라는 사람과 대판 싸우고, '동의도 없이 명의도용해서 가입시켜 놓고서, 4700원씩 4년치에서 실 사용금액을 빼고 환불해준다는게 말이 되냐' 몇번씩 우겨봐도, '명의도용으로 형사고발한다', '불만제로, 소보원등에 신고하겟다' 별에 별 말을 다해도,

죽어도 실 사용금액 뺀 3만원 환급해주겠다네요...  

"3만원 입금하지 말고, 너 처먹고 잘 살아라" 하고 그냥 끊어 버렸습니다.

형사고발 한다고 해도, 전혀 겁 안먹더군요...

대부분 환급 받으시는거 같은데, 왜 저만 안되는지... 누구 보다 말빨은 전혀 안 쳐지는 편인데...

모두 제대로 환급 받으시구요, 저 같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에구...

한 20만원 받을거라는 제 얘기에, 마냥 기다리고 계신 어머님께 ㅋㅋㅋ 머라고 말씀 드릴지~ㅋㅋㅋ

열받는데, 경찰서는 복잡할거 같아서 못 가겠고, 불만제로에 신고하러 갈려구요~ㅋㅋ 별 소용 없겠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