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무룩,,,

여긴 낙산해수욕장

산책하고 좋아서 웃고있어요,,

강아지도 감정이 있고,, 표정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어릴적 강아지에게 물린적이 있었고,, 그 트라우마가 30년 이상 본인을 괴롭혀,,

주먹만한 새끼강아지를 봐도 무서워 했던 제가...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강아지를 데리고 같이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면,,

어디 사람앉는 자리에 강아지를 앉게 하냐고,, 저리 치우라고,, 시비걸던 제가...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ㅋㅋ 이제 일년 되었어요,,

강아지랑 뽀뽀도 합니다... 

자꾸 혀를 넣으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제 얼굴 전체를 핥고 난리도 아니예요..

짖지도 않고,, 대소변 잘가리고,, 사람만 보면 좋다고 공물고와서 던져달라고 하고,,

아주 귀여워 죽겠네요.. ㅋㅋ

우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