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야구> sk 우승에 말들이 많을까요?

먼저, 해태팬이며, 기아팬입니다. 골수는 아닙니다.

왜 sk 코시 우승에 대해서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을까? 요?
흔히들 재미없는 경기를 해서 라고  말을 하던데, 홈팬 입장으로선 이기는 경기가 가장 즐겁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그만큼 sk 팬이 두텁지 않다는 반증일까요?
sk를 이기기 쉽지 않는 최강 이라서 적들이 많은 것 일까요?
(제 생각에도 정말 강하더군요, 뭐랄까, 상대하기 싫은...)
sk팬이 타팬들에 말에 의하면, 최강이라는 표현을 인정하려 하지 않더군요

근래 기사에 해태와 sk동급으로 취하는 기사, 비교하는 기사가 나오 던데요
그에 대한 댓글들은 대부분 부정적이더군요, 어떻게 해태와 비교할수 있냐교 말입니다.

왜 sk가 공공의 적이 된것일까요?
정말 김성근식의 야구가 재미가 없긴 없는것 일까요?
-----------------------------
내년에 기아가 코시에서 우승을...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32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경]임자929 2010.10.20. 18:20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법이죠. 비슷한듯 하면서 계속 이기니까 우승이 보이는 듯하면서도 지니까 아까워서 애가 타는 그 느낌이 아닐까요?
[경]아스트랄하게 2010.10.20. 18:28
SK팬들이그러죠.. SK선수들은 니네팀들보다 훈련량이 많아서 당연히 이길수밖에 없다고..ㅋㅋㅋㅋ
타구단들은 훈련을 설설해서 진다는 뉘앙스... 전 그게참 싫더군요 ㅋㅋㅋ
[전] 파 포 2010.10.20. 18:29
여하튼, 이번 포스트 시즌은 두산이 살리죠? ㅋ
아쉽자만, 두산이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서경]위한 2010.10.20. 18:54
sk팬입니다 프로스포츠의 가장 큰 목적은 이기는 것입니다
이기는야구가 뭐가 잘못됐다는 건지
그리고 훈련량은 프로선수라면 자기이름달고 자기이름 알리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저런말투는 아닌것 싶네요 ㄷ ㄷ
그리고 sk팬들이 그런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sk팬이 얼마나 될까요???
술먹으며 야구보는데 옆에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sk가 무사1,2루때 번트대니까 야구를 저렇게 하니까 재미없지 저게 야구냐??
근데 똑같은 상황에 삼성이 번트대니 저게 야구의 정석이라고
남이하면 불륜이고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만약 삼성이 sk처럼 이겼다면 그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재밌는 야구였겠죠??
무식하게 공쳐서 멀리보네는게 야구가 아니라는 소리를 하고싶을 뿐이네요

이글은 어디까지나 한팀의 팬으로서 극히 주관적으로 썼으니 태클 완전사양합니다
[서경]목마른주전자 2010.10.20. 18:56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저 점수 뽑고 점수 안주는 기계식 무미건조한 야구라고 느껴지니...;;

올핸 삼성이 너무나 못해주니...화도 안나더군요 =0=
[제주]키아누 2010.10.20. 19:20
무미건조한 야구. 동감합니다.
이번 삼성이 sk에 적수가 못되는 것 같더군요.
[전]최오리 2010.10.20. 19:46
가장 큰 목적은 이기는 거지만.. 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프로 입니다.
profile image
[서경]쿈 2010.10.20. 20:19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경기를 누가 흥미진진해하면서 볼까요?
SK도 열심히 연습했으니 그정도 실력을 가진거겠죠.
제가 야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팀의 팬인 것도 아니지만 단지 이겼다라는 이유로 욕을 먹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서경]미련곰탱이 2010.10.20. 20:22
전 해태 팬입니다만...
이기는 야구가 좋기는 하지만 좀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용...
다만 만수형님이 계셔서...
[서경]좋은생각 2010.10.20. 20:43
SK 와이번스...공포의 외인구단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만큼 적수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LG팬으로서 2003(?) 준우승후 김성근을 내친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무리 신바람 야구를 한들 지면 정말 열받습니다.
승리가 있어야 즐거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근 감독 참 대단한 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LG는 언제...포스트시즌에 참가하나...
profile image
아앤 2010.10.20. 21:48
어디팬도 아닌데요.. 삼성이 sk에 적수가 되지를 못하더군요..

난 어디가 이기든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서경]『인기강사』™ 2010.10.20. 22:22
이번 코시에서..
sk..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잘 했습니다.. ^^

하지만..
sk팬분들께서는 승리가 곧 즐거운 경기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sk와 삼성팬이 아닌..
제 3자의 야구팬으로써는
긴장감 있고.. 스릴있는 명승부가
오랫동안 이야기 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코시보다는
올해는 플레이오프(두산:삼성) 경기가 기억이 더 남을것 같구요.. ^^

이기는 경기도 좋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경기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전 그냥.. 4승 2패까지만 갔었더라면..
즐거운 야구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
너무 일방적인(?) 경기였나 싶을 정도로..
코시가 너무 일찍 끝나서 조금은 허무(?)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
profile image
[충]야생야사 2010.10.20. 22:28
저도 엘지 팬이지만..스크 정말 싫어하는 구단이죠..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만..김성근 식 야구 정말 재미없죠;;
오죽 했으면 선동열 감독이 sk는 선발 투수가 없다라고 얘기했을까요?

sk 야구 잘하는건 인정하지만...정말 야구 잼없게 하죠;;


내년엔 스크에게 울 엘지가 좀 비등하게는 경기를 해야 할텐데..ㅎㅎ


좋은 생각님 같은 엘지팬이라 더욱 반갑네요^^
[서경]스포귀신 2010.10.20. 22:51
긴장감 떨어지는 코시였음..ㅜ
sk는 야구처럼 주식도 좀 올랐으면 하는 바램..ㅋㅋㅋㅋ
profile image
씨페이코레 2010.10.20. 22:52
기아 경기외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두산:롯데, 두산:삼성은 재미있게 봤어요...
근데 이번 코시는 삼성이 너무 무기력하게 넘어지는 바람에 재미가 없더군요...
재미없는 경기 일찍 끝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서경]포트폴리오 2010.10.20. 23:13
이번에 sk야구 보니..정말 잘한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하지만,,,sk 팬이 아닌 입장에서는....정말 야구 잼없습니다.
아마도 욕먹는 가장 큰 이유가...잼없는 야구...즉 죽자살자 하는 야구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이대로 간다면,,,내년에도 sk는 우승하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야구 스타일은 절대 아닙니다.

프로에서 이기는것이 다는 아닌것 같네요.
[경]_하얀소™ 2010.10.20. 23:26
뿡뿡이가 좋아요 왜!~~ 그냥 그냥 그냥 !!!

다만 옛날 김응룡 감독의 해태가 야구판을 휩쓸때랑 .... 지금의 SK랑 ...
이겨도 져도 스릴과 감동이 있었죠,,,

그나 저나 부산에 야구단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
[서경]잼잼 2010.10.21. 02:11
8구단이 야구를 1년동안 하지요.. 당연히 팬들도 8개 구단으로 갈리지요... 응원하는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 못하면... 안타까워하면서도, 남은 포스트 시즌을 여유롭게 즐기지요...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은 사람마다 다 다르겟지만... 역시나 보는 재미는 엎치락 뒤치락해야 재미잇죠~!

SK팬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Sk정말 잘하는 것은(기아 팬인 저로서도 100%) 인정합니다! 최소한 코리안 시리즈는 8개구단의 모든 팬들이 한해를 기대하며 또는 아쉬워하며 모든 이목을 집중하면서 보게되는 경기지요.

아마도 정서상.. 코시에 진출 못한 나머지 6개팀의 팬들은 각자 2번째로 좋아하는 팀을 나름 응원하면서 감정적인 보상을 받으려고 하겠죠~! 그 6개의 팀의 팬들중에 본인 팀이 떨어졌으니, SK를 대신 응원하는 팬이 얼마나될까요? 평소의 플레이를 보면 대부분 화끈한 경기를 하지 않는 SK를 응원하는 팬들은 아마도 상대적으로 적을듯 합니다. (아주 극히 개인적인 생각!!ㅋ)

결국에는 최고의 플레이로 4대빵!!!! 으로 이겨도 본인의 팀이 코시에 못 올라간 팬들은 SK가 아닌 다른 팀을 응원한다는 가정을 하면... SK는 잘해도~!ㅋㅋ 못해도~!ㅋ 욕먹는 분위기가 될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ㅋㅋ

실제로 제가 기아 팬인데... 기아 포스트시즌 떨어지고, 롯데 응원했고, 다음에 두산 응원했고, 마지막으로 삼성 응원했지요~!ㅋㅋㅋ 응원하는 팀의 승률 0%로 떨어졌네요~ㅋㅋ

뭐 그냥... 시잘데기 없는 말이 길었네요...

정리하면, SK는 현재는 너무 잘합니다. 그래서 더 얄밉습니다. 특정팀이 무조건 이기는 경기는 팬들이 지루해 합니다. 김성근 감독 최고의 명장이지요. 그정도면 나머지 6개구단의 아쉬워하면서 지켜보는 팬들을 위해서 지는 경기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스포츠는 재미가 없어도 이겨야 합니다. 그게 프로 스포츠이지요) 이기는 경기 투수교체 5명씩 해가면서 재미 없는 게임을 안 만들면.. 더 많은 팬들이 가을 시리즈의 낙만을 즐길듯 싶네요!@! 지는 경기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쪼잔하게 지키는 경기를 하지 말고, 화끈하게 맏붙는 경기를 해도 어차피 전력상 SK가 이길텐데... 제발 좀 고만 깐깐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딱 1년전 스포넷 게시판 보시면... 코시로 게시판에 글도 많이 올라오고 댓글다는 재미도 쏠솔했지요~

기아 스포티지니까, 기아가 우승해서 그런거겠지요?ㅋㅋㅋㅋ

올해는 게시판에 야구 얘기는 거의 없네요.. 1년 야구 농사 왠지... 헛된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저 뿐인가요?ㅋㅋ

뭐~~ㅋㅋ 걍 그래요~ㅋㅋ

SK팬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경]차칸ie 2010.10.21. 05:35
전 플레이오프까찌만 지켜보고 코시는 진짜 1이닝 조차 안봣습니다.
sk 야구 진짜 재미 없어서 제가 응원하는팀과의 경기 아니면 sk 경기는 구경조차 안합니다..
무슨 아무런 흥미도 없고 투수 운용은 뭐 진짜 선발 불펜 마무리 개념없이 투수를 학대하고.......
점수 내고 무조건 지키는 야구만 하니..... 진짜 재미없습니다.
profile image
[서경]turbo11 2010.10.21. 08:39
SK는 좀 그렇네요.
그리고 매너도 없고 동업자 정신이 부족합니다.
고교든 프로든 이기기 위해.. 우승을 위해 야구를 할 것입니다.
다만 프로가 고교야구처럼 되면 문제가 있죠.(여러가지 면에서)
SK 팬들도 우승을 해서 기분은 좋겠지만... 큰 감응은 없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준플레이 오프와, 플레이 오프가 올해는 최고의 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플레이 오프는 앞으로 케이블 방송에서 최고의 명승부에 1위로 나올 것 같은 생각 드네요.
[서경]옴팡진 거세마 2010.10.21. 09:05
sk팬입니다..sk팬입장에서도 이번 코시는 좀 김빠진 듯했죠..긴장감도 없고
두산 삼성전이 더재밌었어요 ..
[충]마을회관 2010.10.21. 09:17
삼성보단 두산이 올라갔었으면 좀더 재미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서경]빨간캔 2010.10.21. 09:18
전 빙그레부터 한화 골수팬입니다.
두번째로 좋아하고 그런팀은 없습니다만 SK를 싫어한다보다는 위에서 많이 말씀하셨듯이
SK야구는 재미가 좀 없다고 봐야하나? 암튼 그래요... 프로팀이니 많이 이기고 팀을 우승시키는게 목적이지만
SK가 얘기하는 거 있잖아요 팬들을 위한다는... 그거하고는 좀 차이가 있지 않나 싶어요
SK가 지금보다 좀더 많은 팬들을 보유하기위해서는 그냥 이기는 그런 야구말고 이기면서도 야구의 참맛을
느낄수 있는 그런 야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들어요

그렇다고 야구경기가 항상 준플이나 플오처럼 경기할수는 없지만 포스트 시즌이니 그런경기가 나올수 있는거
아닌가 싶고요 올 포스트시즌은 플오가 쵝오로 재밌었던거 같아요...
SK는 암튼 강해요...강한만큼 야구팬도 강해지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타팀팬으로서의 바램 ^^)
[전]편프로[전주] 2010.10.21. 09:18
김성근식 야구가 sk 감독을 하면서부터 빛을 발휘한 거 같은데요...그 전에 쌍방울 엘지에서는 그닥!! 감독도 선수도 맞는 팀이 있나보네요~ 전 여태 3년동안 에스케이 싫어했지만!! 올해는 좋더군요...선감독이 혀를 내둘를정도로! 그분은 모르겠다! 고 말한거 보셨죠?ㅋㅋ 재미는 없지만 강해서 정말 좋아지더군요

모든건 감독의 책임입니다..
더 많은 팬을 확보하고 서비스와 재밌는 야구를 보여주면 최강 SK가 되겠죠!!
김성근 보면 남이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
입 주둥이만 닫고 경기하면 좋을듯!!
[경]벌써슴다섯 2010.10.21. 09:31
흠.. 프로는 팬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롯데 팬인 제가 보기엔 SK가 너무 이기는 경기만 하지 않나..
실패하더라도 모험을 적당히 걸어봐야..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지 싶은데..
요건 뭐 타팀 팬 입장이고..

SK 팬 분들 입장에서는 또 그게 아닐 수가 있죠..
프로는 승리로만 말 할 수 있다는 논리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재밌는 경기하고 이기면 금상첨화겠지만..
다들 엇비슷한 수준에서 치고받고 하는데 그건 힘들겠지요..

사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SK도 잘 했지만...
삼성이 상대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서..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너무 많은 힘을 쓰지 않았나..
5경기 모두 1점 차 승부... 이겨도 이긴게 아니고 져도 진게 아닌..;;;;;;
삼성이 어느 정도 끈질긴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런 말은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저도 한국시리즈보다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가 더 기억에 남네요..

이건 10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타팀 팬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김광현 선수가 마지막 삼진잡고 피날레를 장식하는데..
뭔가 극적인 감동? 이런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냥 정규시즌 중의 1경기 같은...

항상 SK의 빈틈 없는 완벽한 모습에..
오직 승리만을 위하는 약간의 기계적인 느낌을 받았지만..
그런 악착같은 모습도 분명 본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도대체 뭔 소린지..ㅋㅋ

삼성이 너무 무기력했지만...
삼성 아닌 두산, 롯데가 올라갔어도 비슷한 상황이었을듯..

암튼 좀 김 빠지긴 했어용...ㅋㅋ;
[충]에너지스퐁이 2010.10.21. 10:20
기아 골수 팬입니다.

기아 없는 포스트 시즌은 정말 재미 없더군요. ㅠㅠ

작년 빅쵸이 말대로 SK를 이기려면 SK처럼 대응해야 함을 단적으로 보여준 시리즈 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근 감독은 정말 빈틈없는 야구를 지향하고
선수들은 이를 잘알고 감독의 원하는 모습으로 움직입니다.
마지막에 김광현 넣는 장면은 냉철한 승부사라는 말을 다시 실감케 했습니다.
뭐.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쁜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어짜피 이기자고 하는 게임이니까요. ^^

반면
삼성의 패인은 타자들이 못쳐도 너무 못치더군요.
어쩌면 삼성타자들의 헛방망이질의 뒤에는 SK 박경완이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진갑용과 박경완의 대결에서 보기좋게 진갑용이 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역시 SK잡을 팀은 기아 밖에 없나봐요^^
(농담이에요. 타팀팬분들 화내지 마시구요. )

확실한건 .
SK를 잡으려면 그들처럼 SK스럽게 대해야 이긴다고 봅니다.
[충]에너지스퐁이 2010.10.21. 10:26
두번째로 좋아하는 팀이 삼성인데
삼성의 패배 이유가 .

1. 못친다. 인간적으로 너무 못쳤다.
2. 실종된 뛰는 야구. 삼성은 9명의 타자중 6~7명이 도루 하던 팀인데. 그게 사라졌더군요. 게다가 주루사. ㅠ.ㅠ
3. 힘빠진 난공불락 불펜 - 정현욱, 권오준, 권혁, 안지만, 오승환. 다들 자신있게 공을 못 뿌리더군요.
4. 경험 부족. - 역시나 큰경기 경험에서 SK에게 지고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인듯합니다.

반면 SK는 칠선수 치고, 막을 선수 막고, 뛸 선수 뛰고 경험도 많으니 집중력도 다르더군요.

[서경]문상원 2010.10.21. 13:17
그냥 지나가다 댓글이 많아 들어와 봤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에 연출이 없을까요?
천하무적 야구단도 우리나라에서는 우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프로레슬링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결승전 한게임 더 하면 여러모로 이익이 많겠죠
지금까지 결승 7차전까지 여러번 간것이 다 우연일까요?

작년에는 대본에 없던 홈런이 나온것 뿐이고
올해는 혹시나 해서 안전빵으로 간것같구요
그냥 제 생각 입니다
[경]불꽃남자 2010.10.21. 16:02
삼성팬이지만 썬감독대신 만수행님이 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투수가 전력의 80%인팀의 야구는 좀 많이 재미없어요. 그치만 플레이오프 두산전때의 삼성의 모습은 예전 만수행님, 김성래, 양준혁, 이승엽이 있던 시절 재밌었던 삼성으로 잠깐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기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선수들의 노력과 그로인한 감동이 KS우승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삼성도 내년부턴 이런 팀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팀 다 올해 고생하셨습니다.
[서경]택아 2010.10.21. 17:43
ㅡㅡ;
SK 1등 했으니 행사 할꺼고 그럼 우린 일 많아져 힘들어 지고...ㅜㅜ;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75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7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4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7만
30831
image
[경]도깨비 10.10.20.14:54 1657
30830
image
[전]태기셰프™[동부팀장] 10.10.20.15:11 1125
30829
image
[전]칼있쑤마[광주] 10.10.20.16:07 2626
30828
image
[경]도깨비 10.10.20.17:16 2006
30827
image
[서경]파라 10.10.20.17:44 2958
30826
image
[충]쓰봉이(당,서) 10.10.20.17:56 3595
image
만두하나 10.10.20.18:19 2034
30824
image
보거스 10.10.20.23:10 2246
30823
image
[서경]파라 10.10.20.23:13 1536
30822
image
[서경]파라 10.10.20.23:22 2018
30821
image
[경]쿵푸TG 10.10.20.23:45 2501
30820
image
[경]너부리 10.10.20.23:49 1471
30819
image
씨페이코레 10.10.21.00:09 2150
30818
image
초보라고 10.10.21.01:02 1931
30817
image
땅콩이 10.10.21.01:12 1115
30816
image
[경]꼬꼬[097] 10.10.21.08:20 1104
30815
image
[경]도깨비 10.10.21.08:29 1913
30814
image
[경]도깨비 10.10.21.08:42 3283
30813
image
[충]현이둥이 10.10.21.09:01 4186
30812
image
[서경]위한 10.10.21.09:05 1972
30811
image
[서경]간큰블루 10.10.21.11:49 1800
30810
image
[서경]례묜사랑 10.10.21.12:49 1475
30809
image
leedt1 10.10.21.12:54 1621
30808
image
[경]임자929 10.10.21.12:58 1279
30807
image
씨페이코레 10.10.21.13:23 1458
30806
image
[서경]파라 10.10.21.13:43 1450
30805
image
[충]내수읍 10.10.21.15:34 2295
30804
image
[경]min1730 10.10.21.15:50 1301
30803
image
[서경]안졸리나졸려 10.10.21.16:11 3363
30802
image
[충]피터 10.10.21.16:33 1198
30801
image
[강릉]스키폭주족 10.10.21.16:37 1398
30800
image
[서경]지애찌 10.10.21.16:59 1842
30799
image
콘티 10.10.21.17:03 2001
30798
image
샌드맨 10.10.21.18:01 1931
30797
image
[서경]e편한돌쇠 10.10.21.18:03 1616
30796
image
[강릉]스키폭주족 10.10.21.18:29 1135
30795
image
[서경]마초맨 10.10.21.19:09 3290
30794
image
[서경]파라 10.10.21.19:19 4018
30793
image
[서경] 다윤아빠 10.10.21.20:43 1256
30792
image
땅콩이 10.10.22.01:43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