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형이 현대 투x으로 바꾸고 형은 주말에나 한번 쓸까 말까 해서

몇번 내가 끌고 다녔는데 제차가 자꾸 생각이나네요 ㅎㅎ

주창장에 계속 세워져 있을 나의 애마 뉴~스포티지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ㅋ 나랑 함께한지 6개월도 안됬는데도

맬같이 장거리 다녀서 그런가 정이 금방 들어 버리네

낼도 장거리라 형차 가지고 갈려는데 진짜 미안해진다 자동차에 이런 감정 들어 보긴 첨이네요

근데 이 새차는 달리다가 멈추기만 하면 시동이 꺼졌다가

브레이크 놓으면 시동이 바로 걸리는 시스템인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나도 전에 신호등 오래 걸릴때는 시동 끄면 연료 절감 될수도 있겠단 생각은 해봤지만

근데 시동켤때 내가 알기론 에너지 소비가 많다는 소리 들은거 같은데

이건 아닌가봐요

시동 안꺼지게 할려면 기어 변속기 아래에 스위치 누려면 안꺼지는데 

주차 했다가 다시 시동 걸면 다시 이시스템으로 돌아가거든요

신호대기시간에 시동 꺼지게 하는게 좋은가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