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
드디어 2월입니다..
1월달은 어찌 지나간지도 모르게 훌쩍 지나갔네요..
이사에다, 여행계획에.. @.@

2월 달도 여전히 정신없는 달이 될거 같아요 ㅠ-ㅠ;;
일본 유학 준비중이라..
워킹홀리 비자를 신청 하려니.. 오늘부터네염..
오늘부터 이주 금요일까지.. @.@

준비 해야 할 것도 많고..
정신없이 움직여도 모자랄 판에..
오늘도 늦장 부리느라 아무것도 못했네용..

여권도 복사해야 하고.. 동사무소 가서 이것저것 떼야 하고 T_T;
사유서 계획서 한글판 + 일어번역판 준비 해야 하고 ..
아암;ㅂ;
이와중에.. (잔고증명서)를 떼야 하는데..
20만원이 모자라서 동동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달 해외여행 준비다 뭐다 해서;
지름신이 왕창 내리는 바람에 .. 이것저것 산것 까진 좋은데..
남자친구 카드값 때워주고 보니 .. 딱 그만큼만 모자라서.
이거참 어찌 해야 할지 ㅠ_ㅠ;;

연초다 뭐다해서,
돈이 이리저리 빠졌어염 ~ 엉엉 ㅠㅠ
알지도 못하게 냐금냐금 새어 나가는 바람에..
(가계부를 재대로 안적어놔서;)
요즘 계쏙 멍때리는 중이네요 ㅠ_ㅠ;

하아,
이래서 결혼해서 재대로 살림이나 꾸릴지 모르겠다는..
(아직은 어리니까 괜찮아!) 라며 스스로 위로중.. ㄱ -

역시,
부모님이랑 함께 살 때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ㅠ_ㅠ;
한살 두살 먹을수록; 집만큼 좋은데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내년에 일본나가면 혼자 살아야 하기 때문에 ㅠ_ㅠ;
연습 삼아 나왔는데.. 그나마 말이라도 통하는 한국이라서;
한시름 놓고 있는거 같네요 ㅠ_ㅠ;
앞일이 깜깜..
내년엔 어찌 될지 @.@;;


후암냠
춘천 벙개 같은거 안하나요오오?
사람냄새좀 맡으며, 위로를 삼고 싶어요 흑흑..

날이 살살 어두컴컴 해지네요오~
이제곧 저녁 먹을 시간..
(저는 오늘도 손가락 쫍쫍 ... 망할 지름신..)

저녁 맛나게 드시구요~
추운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