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일 갈고 07년5월2일 강원방 출석부도 함께..
- [강원]으니와지니
- 조회 수 128
- 2007.05.02. 13:57
아직까지 출석부가 ..
여태 잠들 주무시는지..
전 5만5천을 고비로 오일을 갈았습니다..
어제 페르님께 발보린 오일 넘겨받고..
오전중에 모비스몰에 오일필터와 에어크리너를 받아서리 페르님이 얘기해준 그 정비소로..
문제는 12시가 좀 넘은 시각.. 바쁘게 손을 놀리던 정비소 사장(님이란 존칭을 생략하겠습니다.)이 왠지 불안하더군요..
옆에는 친구란 작자가 빨리 가자는 눈초리로 더 불안감을 조장하는듯..
암튼 제 모빌을 맡기고 일사천리로 작업이 진행.. 오일을 받아놓은 통이 오늘따라 좁게만 느껴지는게 바람을 타고
실처럼 떨어지는 오일줄기는 그 넓은 오일통 입구를 비켜 바닥으로 떨어지더군요..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 글쎄 언더커버한 귀퉁이를 오일 떨거지들이 먹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ㅜㅜ 그래서 내심 이따 조립할때 장갑으로 닦아 주시겠지 생각했죠..
그런데 그냥 조립을 하려고 해서 사장 거 오일좀 닦아주지? 그랬더니 아 바닥에 묻은 오일을 왜 닦아요?(토시하나 틀리지 않게)이러면서 그냥 조립을 하더라구요 내 참 어이를 잠시 외출시켜야 했지요.. 에어크리너도 그냥 끼우려고 하는걸(이땐 이미 나에게도 상대에 대한 배려를 상실한체..) 사장 거기 에어로 좀 불어주지? 했더니 마지못해 몇번 불어주더군요.. 그리고 오일도 어디서 굴러먹던 깔대기를 더러운 장갑으로 쓱쓱 닦더니 오일 입구에다 처박고 들이 붙더군요.. 왠만하면 저의 입에서 에이 "잘될 사람"이라고 욕 아닌 욕을 했었지만 그때만은 ㅁ ㅏ ㅇ ㅎ ㅐ ㅂ ㅓ ㄹ ㅕ ㄹ ㅏ 라는 망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원도 특히 원주민 스포넷 횐님이라면 평림 초등학교 정문 앞의 정비소를 절대 절대 절대 비추하오니 명심 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돈보다 서비스가 다시한번 중요하단 생각을 하면서 출석부가 저의 넋두리로 얼룩진점 양해바랍니다..
여태 잠들 주무시는지..
전 5만5천을 고비로 오일을 갈았습니다..
어제 페르님께 발보린 오일 넘겨받고..
오전중에 모비스몰에 오일필터와 에어크리너를 받아서리 페르님이 얘기해준 그 정비소로..
문제는 12시가 좀 넘은 시각.. 바쁘게 손을 놀리던 정비소 사장(님이란 존칭을 생략하겠습니다.)이 왠지 불안하더군요..
옆에는 친구란 작자가 빨리 가자는 눈초리로 더 불안감을 조장하는듯..
암튼 제 모빌을 맡기고 일사천리로 작업이 진행.. 오일을 받아놓은 통이 오늘따라 좁게만 느껴지는게 바람을 타고
실처럼 떨어지는 오일줄기는 그 넓은 오일통 입구를 비켜 바닥으로 떨어지더군요..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 글쎄 언더커버한 귀퉁이를 오일 떨거지들이 먹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ㅜㅜ 그래서 내심 이따 조립할때 장갑으로 닦아 주시겠지 생각했죠..
그런데 그냥 조립을 하려고 해서 사장 거 오일좀 닦아주지? 그랬더니 아 바닥에 묻은 오일을 왜 닦아요?(토시하나 틀리지 않게)이러면서 그냥 조립을 하더라구요 내 참 어이를 잠시 외출시켜야 했지요.. 에어크리너도 그냥 끼우려고 하는걸(이땐 이미 나에게도 상대에 대한 배려를 상실한체..) 사장 거기 에어로 좀 불어주지? 했더니 마지못해 몇번 불어주더군요.. 그리고 오일도 어디서 굴러먹던 깔대기를 더러운 장갑으로 쓱쓱 닦더니 오일 입구에다 처박고 들이 붙더군요.. 왠만하면 저의 입에서 에이 "잘될 사람"이라고 욕 아닌 욕을 했었지만 그때만은 ㅁ ㅏ ㅇ ㅎ ㅐ ㅂ ㅓ ㄹ ㅕ ㄹ ㅏ 라는 망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원도 특히 원주민 스포넷 횐님이라면 평림 초등학교 정문 앞의 정비소를 절대 절대 절대 비추하오니 명심 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돈보다 서비스가 다시한번 중요하단 생각을 하면서 출석부가 저의 넋두리로 얼룩진점 양해바랍니다..
댓글
아 페르님이 그래도 추천해 주신 곳인데.. 이렇게 나쁜 평을 해서.. 암튼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께요..근데 좀 일관성이 없는 곳은 없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