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캐나다서 온 친구가... 오랜만에 윗샘밭 종점에
있는 막국수가 먹고 싶다고... 점심식사를 하러 갓었는데...

먹고 나오다가 우연잖게 후니 차량을 발견... 좀 멀리 떨
어져 있어서리 자칫하면 못 볼뻔 했지요...

저 멀리 티지 한대가 서있는데...(첨에는 모르다가) 왠지
지붕족이 씨커먼듯... 자세히 보니 루프레일 패드가...

언넝 뛰어갔두만 후니 차더라구요... 후니는 얼루 들어갔
는지... 차만 떵그러니... 그리하야...

매직이 셋이 장착된 후니차를 인정사정 볼것 없이 흔들어
댓두만 경보기가 작동... 막 삑삑삑삑 난리가 났는데...

뾱뾱~~!! 하고 잠그는듯한 소리나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나오겠거니~ 하고 지달리는디... 역시나 귀차니즘이 강한
후니는 나오지를 안고... 다시 한번 열라게 흔들었죠...

그제서야 나타나는 후니탱크... ㅋㅋㅋㅋㅋ 매직이가 요럴
땐 아주 좋더군요... 그리하야 오랜만에 얼굴 함 봤네요...^^

전문의 3년차가 되고 나니 더 바빠졌다구... 그러더군요...

(올만에 얼굴 봐서 반가웠다 후니야... 담에는 니차 또 보면
그땐 흔들지 안고... 옆구릴 질러주께...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