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타이어를 하나 장만을 하려고 여기 저기 수소문을 하였어용...

뭐 서울이 싸다는둥 하는데....

저희집은 아파트라서 타이어를 보관할 장소두 없구해서...

타이어를 맞겨주는 곳을 찾는 터이라 춘천에 있는 타이어가게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드랬쬬....

아무리 4발이라고는 하지만 직장땜시 사방천지 비포장을 많이 댕기는 지라 스노우타야를 꼭 장만해야 함.  ㅜ.ㅜ

장착비 제외 뉴스포티지 스노우 타야(235-60-16)가 짝당14만 8천원이라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저는 타야가 235-55-17인데요...."라고 말을 하자...

무슨 표를 뒤적뒤적 거리더니....

"아~네....그럼 에쿠스랑 타야 기종이 같네요.. 짝당 18만 8천원 입니다..."

하는 겁니다. ㅜ.ㅜ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왔습니다.

그날 저녁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한치고개에서 4발 놓고서두 한 2번 미끄러 지고요 ㅜ.ㅜ

바꾸기는 바꿔야 하는데...

도무지 감당이...흑흑흑..

글구 서경방에서는 씨비 공구도 하고...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