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20분 비행기에 몸을 싣고 전 대만으로 갑니다.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있는 아시아태평양컬링대회(세계컬링대회 지역예선)에 참가합니다.
열심히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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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늘상하는 멘트이고......

정말 가기 싫습니다~ 옆에 여친두고 떠나려니....흑 그래도 저보다 여친이 훨~씬 더 철이 들었죠. 얼른 갔다와야 우리 결혼식날이 온다나....쩝
시차 적응은 전혀 되질 않고...춘천터미널에서 4시30분 첫차를 타야되어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컨디션 조절이 좀 문제이긴 하네요...밖에 눈들은 다 없어졌나.
한국에 와서 이틀은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어제 인터넷도 설치하고, 유선방송 해지하고 스카이 설치하고, 집 전화 설치하고. 여친이랑 이것 저것 사러 돌아다니고....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ㅠㅠ

암튼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