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제차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벌써 3번째 오일을 갈았네요...^^
지금 주행거리는 8000km...1000에 갈고...4000에 갈고...8000에...

첨에는 1만키로까지 다른사람들 보다 걍 오일을 한번 더 갈려는 계획이
있었는데...(1000, 4000, 7000, 10000) 7000을 넘기고... 오일을 갈지못하는
바람에... 계획수정...2만 될때까지 1번 더 가는 형태로 결정을 했습니다.
(1000, 4000, 8000, 12000, 16000, 20000 이런식으로...)

7000때 오일을 갈았어야 되는데...사업소의 파업으로, 정비지연이 되는 바람
에 갈지를 못했네요...어짜피 엔진을 뜯게되면... 새로 교체한 엔진오일은...
무형지물이 되어버릴테니...근디...

추석이 지나고나 작업이 가능할것 같다는...아님 춘천의 지정에서 교체작업을
하라는데(부품 보내준다고...) 믿음이 가는곳도 없고...추석때 까지의 주행거리
를 생각하니...쩝 갈아야 되겠더군요... 그래서리 오늘 교체 했습니다.^^

오늘 오일을 갈면서 큰 수확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차의 현상중...

언덕길 출발시... 핸들을 꺾고 출발을 하면... 하부에서 뚝뚝뚝~ 하는 무슨 충격이
느껴졌었는디...좀 미미한 부분도 있고 해서리 걍 타고다녔는디... 며칠전부텀 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겁니다...(ㅠㅠ 어케 걸리는 차들마다...에혀...)

정비를 받을려 해도...아시죠? Q놈들이 취하는 꼴사나운 자태들...그게 더러워서리
좀 더 망가지기를 기다렸는데(강릉 사업소서도 이건 말하지 안았음)... 오늘 제가
다니는 카센터 사장님께서 그 현상의 원인을... 찾아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원인은 왼쪽 등속 쪼인트...이번에 강릉가게 되면 요것도 교체요청 들이댈겁니다...

사업소가 없는 지역의 운전자들은 많은 정비지식이 절대적인 AS 챙겨먹기가 되죠.
이런 부분에서... 정비의 길잡이가 기꺼히 되어주시는 이런분...추천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올려 놓습니다.(애막골 호반체육관 앞... 청X 카센타...X솔 카센타 입니다)

(이 사장님은 오일량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스탈...보통 귀찮아서 대충 넣는디...)

항상...제가 이 카센타엘 가면...여러가지 현상 실험으로 이곳 사장님을 귀찮게 하죠.

하지만 매번...차분하게 정비지식에 대한 대화를 아끼지 안으시고...기꺼히 현상실험
을 해주시는 이런분... 저희 강원방(춘천)횐들의... AS 챙겨먹기에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저부텀도...차에 대해 좀 알고는 있지만... 정확한 지식이 없어 Q에서 맨날 당하기만
하죠...하지만...자기차의 안좋은 현상에 대한 이해를 미리하고 간다면야... 당할일이
없을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