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이 계시죠...
많은 도움이 됩시다...

헌혈증서의 활용

헌혈증서가 있으면 수혈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보험환자의 경우 의료보험 조합 80% 부담, 혈액원 20% 부담하여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환자의 경우 혈액원에서 100%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제시한 헌혈증서만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예) 전혈 400ml 수혈받고, 헌혈증서 320ml 1매를 제시했을 경우
320ml만큼 보상받으실 수 있으며, 400ml와 320ml의 차액은 본인 부담하셔야 합니다.

헌혈, 왜 필요한가?
  
우리가 사람의 몸속에 있는 혈액을 필요로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오늘날의 첨단과학으로도 인공적으로 혈액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혈에 필요한 혈액과 치료용 의약품의 원료로 쓰이는 혈장은
사람의 몸에서 채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헌혈할 수 있는가?
  
헌혈전에 문진, 체중, 혈압, 빈혈 등의 사전검사를 받아 적정판정을 받은 사람만이 헌혈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헌혈을 할 수 없습니다.
- 혈액비중이 낮은 사람
- 혈압이 높거나 낮은 사람
- 임신중, 또는 과거 6개월이내의 임신한 사람
- 고혈압, 심장병 등의 순환기계의 병, 빈혈일 경우
- 열이 있거나, 건강상 약물복용하고 있을 때
- 수면부족, 공복상태, 생리중일 경우
- 전혈, 채혈일 이후 2개월이 안된 경우
- 성분채혈일 이후 2주가 안된 경우

헌혈할 수 있는 일반적 기준
나 이 : 16세 이상, 65세 미만(400ml는 17세이상)
체 중 : 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혈 액 비 중 : S.G 1.052이상 (400ml 전혈 1.053이상)
혈 압 측 정 : 수축기 혈압 100~200mHg 이완기 혈압 60~100mHg
혈액형 검사 : 헌혈지원자의 ABO식 및 Rh식 혈액형 검사

헌혈이 건강에 지장은 없는가?  
  
헌혈기준과 사전검사에 적합한 사람은 헌혈을 해도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우리 인체는 체중 1kg당 하루에 대략 적혈구 250억개, 혈소판 20억개, 백혈구 10억개를
새로 만들어 내고, 같은 양이 체내에서 소멸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체중을 곱하면 실제 천문학적인 수가 될 것입니다.
지금 몸안에 있는 적혈구는 120일이 지나면 전부 새로 만들어낸 적혈구로 대체되는 셈입니다.

인체는 신비롭게도 매일 50ml정도의 새로운 혈액을 만들어내며

- 같은 분량의 묵은 혈액은 우리 몸속에서 파괴됩니다.
- 따라서 3~4개월이 지나면 우리 몸은 새로운 피로 대체됩니다.
- 우리 몸의 혈액량은
- 여자는 체중의 7%,
- 남자는 8% 정도입니다.
- 즉 50kg 인 여자는 약 3,500ml의 혈액을,
- 60kg인 남자는 약 4,800ml의 혈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중 약 10%정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장, 간등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 따라서 320ml 또는 400 ml의 전혈헌혈이나 500ml의 혈장성분헌혈은
-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헌혈시 전염병에 감염될 수도 있는가?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은 헌혈을 수혈등 다른 유사용어와 혼동하거나
그릇된 정보 때문입니다.

소독되지 않은 주사바늘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재사용할 경우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질병에 감염될 수가 있으나, 헌혈시 사용되는 주사바늘은 제작공정에서부터
채혈백에 하나씩 연결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헌혈과정에서 에이즈는 물론 다는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헌혈 어떻게 하는가?
  
단체 헌혈을 원하는 경우는 전국 시 도에 있는 적십자혈액원으로 연락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별 헌혈시 가까운 헌혈의 집 또는 헌혈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헌혈에 소요되는 시간은 헌혈 종류에 따라
전혈의 경우 약 10분 정도, 성분헌혈의 경우 30~1시간 정도 시간 소요됩니다.

성분헌혈이란 무엇인가?  
  
성분헌혈은 성분채혈기를 이용, 혈장이나 혈소판 중 한가지 성분만을 채혈하고
적혈구, 백혈구 등의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 주는 새로운 헌혈방식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됨

전혈채혈후 성분제제하는 것보다 양질의 혈장이나 혈소판을 얻을 수 있으며
혈액의 회복기간이 가장 긴 적혈구를 되돌려줌으로써 헌혈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한, 환자에게는 한번에 여러사람의 성분제제 혈장이나 혈소판을 수혈하던 것을
한사람의 혈장이나 혈소판을 수혈하게 되므로 수혈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혈액, 어디에 쓰이나?
  
혈액의 용도는 크게 수혈용과 의약품제조용으로 나뉩니다.

전혈제제
수술, 외상, 기타 대랑출혈시  세포성분, 혈장성분이 동시 필요한 경우  
혈액성분제제
적혈구제제 혈소판제제 혈장제제  만성빈혈, 외과수술전후 감염증, 혈소판 감소증, 외상, 백혈병 치료 외상, 외과수술 등으로 인한 응고인자 부족시 사용  
혈장 분획 제제
혈액 응고 인자 제제  혈우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  
알부민제제  많은 피를 흘려 쇼크상태 일때 화상, 간질환, 신장병등의 치료 혈액내 단백질 부족시  
면역글로불린 제제  선천적 혹은 후천적 체네 면역글로블린이 크게 저하된 환자나 큰 질병의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