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포회원여러분

이번 주말 큰 맘 먹고 소하리에 다녀왔습니다.
이유는 몇가지 a/s처리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냈구요.
참고로 저는 9월 중순 소하리 가죽시트 장착차량입니다.

물론 가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결과, 약간 실망입니다.

1.운전석 고무줄 마감처리 : 운전석쪽은 앞으로 시트가 구부러지지 않기 떄문에 일부러 그렇게 한답니다.(본인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다른 처리방법도 있을것 같은데....) 혹시 순정파 회원님도 그러신지?

2.뒷자석 조인트 찢어짐 : 사실 교환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기들은 교환해준 고객 한명도 없다면서
엉덩이부분 시트 나사 풀고 찢어진 부분에 쪼가리 대고 그냥
덮어서 마무리함.(컴프락지)

3.보조석시트에서 잡소리 : 이부분은 제 경우인데
제가 추가로 운행중 발견한 부분이라 한번 봐줄수 있느냐고 했더니 자기들하고는 상관 없다고 자기들은 가죽시트 할때 나사 두개만 박는다고 난색을 표명....

전체적으로 고객응대 태도가 너무나 실망입니다.
처음가자마자 자기네한테 한것 맞느냐? 뒷좌석 찢어진것은 원래 그렇다 이런식 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올때 직원이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네참 뭐가 미안 하다고 하는 것인지.....
오히려 저한테 감사하다고 해야 하는것 아니가요?
그냥 별 말없이 와준것에 대하여...

계약시 영맨에게 전화 한통 때리고 방문했으면 그렇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한데. 영맨이 한다리 건너 지인이라.
하여튼 전체적으로 실망스럽네요.

계약예정인분들은 가죽시트 선택시 참고 바랍니다. 순정이 제일입니다.
참고로 운영자님께서 공구한 품목이 아니라는 말을 분명히 밝힙니다. 영맨에게 제가 제돈 주고 한 소하리표 시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