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어머님 생신선물??
- [충]체리부로
- 3280
- 23
안녕하세요.^^
하루에 몇번씩 스포넷들어오지만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이런 질문해도 되련지요..
저는 회사에서 2달 좀 넘은 사내 커플입니다.
이번주에 여친어머님이 생신이시라서
같이 저녁식사 할려고 하는데요.
어머님 얼굴 뵌거는
그저께 여친집 근처에서 같이 걷다가 어머님 뵌게 처음입니다.
그때는 지나가는 길이라 간단한 인사만 했구요..
그냥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선물이라도 사드릴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한 건 화원같은거 입니다.
혹시 다른거 추천할만한거 있나요?
여자친구는 얼굴도 잠깐 한번뵜는데
무슨 선물이냐고 그러던데..됐다고..
그래도 그건 쫌 그래서..
케익이나 화원 그런게 문안하고 괜찮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하루에 몇번씩 스포넷들어오지만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이런 질문해도 되련지요..
저는 회사에서 2달 좀 넘은 사내 커플입니다.
이번주에 여친어머님이 생신이시라서
같이 저녁식사 할려고 하는데요.
어머님 얼굴 뵌거는
그저께 여친집 근처에서 같이 걷다가 어머님 뵌게 처음입니다.
그때는 지나가는 길이라 간단한 인사만 했구요..
그냥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선물이라도 사드릴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한 건 화원같은거 입니다.
혹시 다른거 추천할만한거 있나요?
여자친구는 얼굴도 잠깐 한번뵜는데
무슨 선물이냐고 그러던데..됐다고..
그래도 그건 쫌 그래서..
케익이나 화원 그런게 문안하고 괜찮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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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어머님과 어버님 차이는 뭔가요???
케익만... 하세요....
겨우 2달 된 여자 친구 아버님 생신에 왜 가시려구요...
솔직히 결혼할지도 안 할 지도 모르는 상태잖아요..
여자든 남자든 사귈 때에는 가능하면 상대방 부모님 찾아 뵙는 것은 안 좋다고 봐요.
미리 자주 뵈어봤자, 단점만 부각시키지 잘 보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물론 결혼이 어느 정도 확정되고 상견례도 하고 했다면 몰라도, 찾아가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급한 핑계 대고 빠지거나, 좀 어색할 것 같다고 참석하지 마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아버님 생신에 가시면 명절에 가야 하지요. 어머님 생신에 가야 하지요.
경조사 챙길 수준까지..가게 되는 게 금방입니다. 그러다 헤어지면..우습게 되지요.
이제 겨우 두 달 사람 알아가는 단계인데...넘 이릅니다.
아예 처음부터 부모님 뵙는 자리는 거절하는 게 좋다고 권해 드립니다.
그런데 불가피하게 가야 된다면 처음부터 거하게 하지 마시고, 꽃은 어른들은 실속 없다고 싫어하니
케일 하나 사가시든가, 아님 떡을 2-3만원 정도 사갖고 가면 될 듯 합니다.
떡은 의외로 실속있고 어른들이 좋아라 하십니다.
결혼이 어느 정도 확정이 아닌 상태에서.........
사귀는 도중에 여친이든 남친이든 집에 놀러 가거나 부모님 뵙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결혼할지도 안 할 지도 모르는 상태잖아요..
여자든 남자든 사귈 때에는 가능하면 상대방 부모님 찾아 뵙는 것은 안 좋다고 봐요.
미리 자주 뵈어봤자, 단점만 부각시키지 잘 보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물론 결혼이 어느 정도 확정되고 상견례도 하고 했다면 몰라도, 찾아가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급한 핑계 대고 빠지거나, 좀 어색할 것 같다고 참석하지 마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아버님 생신에 가시면 명절에 가야 하지요. 어머님 생신에 가야 하지요.
경조사 챙길 수준까지..가게 되는 게 금방입니다. 그러다 헤어지면..우습게 되지요.
이제 겨우 두 달 사람 알아가는 단계인데...넘 이릅니다.
아예 처음부터 부모님 뵙는 자리는 거절하는 게 좋다고 권해 드립니다.
그런데 불가피하게 가야 된다면 처음부터 거하게 하지 마시고, 꽃은 어른들은 실속 없다고 싫어하니
케일 하나 사가시든가, 아님 떡을 2-3만원 정도 사갖고 가면 될 듯 합니다.
떡은 의외로 실속있고 어른들이 좋아라 하십니다.
결혼이 어느 정도 확정이 아닌 상태에서.........
사귀는 도중에 여친이든 남친이든 집에 놀러 가거나 부모님 뵙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케익 사려고 해도 2만원 이상은 줘야 하니 떡이 괜찮아요..
요즈음 떡집에 가면 이쁜 떡이 많아요.......
요즈음 떡집에 가면 이쁜 떡이 많아요.......
저희 어머님한테 여자친구를 일찍 소개시켜줘서
이번에 안가면 여자친구가 삐질꺼 같고 해서요..;
아 글구 어버님X->어머님O
이번에 안가면 여자친구가 삐질꺼 같고 해서요..;
아 글구 어버님X->어머님O
굳이 찾아 뵙는건 이르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넘어가기 뭐하고 선물만 보내시길 생각하신다면
양산을 선물해보세요.
비교적 가격도 비싸지않고 부담도 없습니다.
양산을 쓰고 안쓰고가 걱정되지만
물론 딸이 만나는 사람이 사주는 거라면
평소 안쓰고 다니셔도 사용하게 됩니다. ^^
백화점 1층매장에 양산 괜찮은거 많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저는 반응좋았어요^^
그냥 넘어가기 뭐하고 선물만 보내시길 생각하신다면
양산을 선물해보세요.
비교적 가격도 비싸지않고 부담도 없습니다.
양산을 쓰고 안쓰고가 걱정되지만
물론 딸이 만나는 사람이 사주는 거라면
평소 안쓰고 다니셔도 사용하게 됩니다. ^^
백화점 1층매장에 양산 괜찮은거 많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저는 반응좋았어요^^
어르신들께 케릭보다는 떡이 좋습니다.
요즘 방앗간 아니더라도 떡 전문점이 있으니 가셔서 떡케익을 사시는게 훨씬 나을듯 합니다.
점심 식사하면서 계속 생각 햇어요 ^^:;
요즘 방앗간 아니더라도 떡 전문점이 있으니 가셔서 떡케익을 사시는게 훨씬 나을듯 합니다.
점심 식사하면서 계속 생각 햇어요 ^^:;
2달 만났는데.. 얼굴뵙고 인사드린상태라 상황이 난감하시네요.. 화장품세트 아이크림같은거 비싼거..아님 어머님들 되게 좋아하시는 영양크림인가 먼가 있던데..
아무것이면 어떻습니까.. 마음이 중요하거죠~~
화분같은거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화분같은거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저는 전복 어떤가요..약간 특이하면서 건강식이자나요.
태클은 아니지만요...문안->무난, 화원->화환..ㅋㅋㅋ
화원을 사시려면 돈이 무지 비싸요..
화원을 사시려면 돈이 무지 비싸요..
얼마 안된 사이시라도 계획이 있으시다면 인사드리는게 맞고요....
다만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됐고, 미리 방문드린다고 언질을 드린게 아닌데 바로 가신다면 실례가 될 수도 있거든요..
첫 대면인지라 직접 찾아가기가 뭐하시다면 여친손에 선물을 전해드리는 정도로 해도 될듯 싶네요....
생신이시라니 꽃바구니에 케잌정도...^^
뭐 해드리고싶으시면 에센스정도가 좋습니다...여친한테 물어보세요...뭐 쓰시는지..
다만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됐고, 미리 방문드린다고 언질을 드린게 아닌데 바로 가신다면 실례가 될 수도 있거든요..
첫 대면인지라 직접 찾아가기가 뭐하시다면 여친손에 선물을 전해드리는 정도로 해도 될듯 싶네요....
생신이시라니 꽃바구니에 케잌정도...^^
뭐 해드리고싶으시면 에센스정도가 좋습니다...여친한테 물어보세요...뭐 쓰시는지..
여친을 생각하는 마음에 첨부터 거하게 하심..
눈높이가 높아셔 계속 크게 하게 되고,생각있는 여친이라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케익이나 떡 정도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에센스나 탄력크림..괜찮은 것은
저렴한 것도 10만냥 정도 하거든요...아직 2개월이시라면 크게는 생각 마세요.....
처음에 약소하게 하면 담에 좀 크게 하면 감동이지만
처음에 거하게 하고 나중에 작아지면 욕 먹습니다.
눈높이가 높아셔 계속 크게 하게 되고,생각있는 여친이라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케익이나 떡 정도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에센스나 탄력크림..괜찮은 것은
저렴한 것도 10만냥 정도 하거든요...아직 2개월이시라면 크게는 생각 마세요.....
처음에 약소하게 하면 담에 좀 크게 하면 감동이지만
처음에 거하게 하고 나중에 작아지면 욕 먹습니다.
팬케이크님 말씀에 찬성 입니다.
첨에는 작게 하더라도 나중에 크게 하심됩니다..
첨부터 크게 하심 점점 더 큰걸 바라게 되는게 사람의 심리이니깐요.
첨에는 작게 하더라도 나중에 크게 하심됩니다..
첨부터 크게 하심 점점 더 큰걸 바라게 되는게 사람의 심리이니깐요.
사내커플이라 신중하게 만나고 있고요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 나이는 30이고 여친은 29입니다.
체리부로님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나이가 찼어도 만남에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님 나이 30이고 여친 나이 29면 누가 몸 닳을 나이인가요?
여자 나이 29세면,요즈음 늦는 결혼 추세로 보아 많다는 것이 아닙니다.
혹 사내 연애가 아니고....소개팅이라도 하신다고 보세요.
29살 여자 나이에는.......뻬어난 외모 빵빵한 현실이 아니면.....32 살 이하의 남자와는 소개팅도
어려운 게 현실이더라구요. 남자 나이 30이면 여유있을 나이지만, 여자 나이 29살이면 뭐 그닥
여유있을 나이는 아니란 거죠..
님이 칼자루를 쥐고 여유를 부릴 나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나이가 찼어도 만남에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님 나이 30이고 여친 나이 29면 누가 몸 닳을 나이인가요?
여자 나이 29세면,요즈음 늦는 결혼 추세로 보아 많다는 것이 아닙니다.
혹 사내 연애가 아니고....소개팅이라도 하신다고 보세요.
29살 여자 나이에는.......뻬어난 외모 빵빵한 현실이 아니면.....32 살 이하의 남자와는 소개팅도
어려운 게 현실이더라구요. 남자 나이 30이면 여유있을 나이지만, 여자 나이 29살이면 뭐 그닥
여유있을 나이는 아니란 거죠..
님이 칼자루를 쥐고 여유를 부릴 나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내년이면 여친이 30 이죠.....
29와 30과는 어감의 차이뿐만 아니라 현실 차이의 갭이 무척 크더라구용....
29와 30과는 어감의 차이뿐만 아니라 현실 차이의 갭이 무척 크더라구용....
제가.. 여자친구 부모님께 너무 일찍 인사를 해서... 솔직히 지금 조금 힘든 케이스 입니다.
팬케이크님 말씀처럼.. 차라리 늦게 인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사귄지 1달도 안되서 여자친구 부모님과 술을 한잔 했었습니다. ㅡ,.ㅡ;;;
그 때는 이미 제가 여자친구에게 눈이 뒤집혀 있을 때라서..
그저... 여자친구의 가족들에게 잘 하고 싶었습니다.
휴~~~
그런데 힘이 드네요...
하나 둘 챙기던게... 이제는 너무 당연히 되고...
심지어는.. 여자친구가 1년 가까이 어학연수 가 있을 때에는,
제가 그 집의 아들 노릇도 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영덕까지 가서.. 대게도 사 드리고...
선물도 몇번 사드리고... 시내에서 데이트도 하고... ...
식사도 사 드리고... ...
그러다 보니 이젠 여자친구의 동생도 챙겨야 하더라구요... 그것도 남동생 ㅠㅠㅠㅠ
남동생 시험치기 전에 엿도 사다주고..
갈비도 사 먹이고.. 바다 보고 싶다 그래서 드라이브 시켜주고..
볼링도 치러가고... )
(솔직히.. 아직까지 제 부모님... 제 동생도 그렇게 못 챙겨 봤는데... ;;;)
뭐 그 덕분에 초반엔 여자친구 집에서...
절 상당히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여자친구의 집에서 저를 너무 잘 알아 버리니까..
어쩔 수 없이 제 단점들도 많이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그 만큼 저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지나친 관심은 부담감으로 작용한다는 사실 ㅠㅠ
음... ...
저야 뭐 어짜피 어쩔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만약에.... 만약에... 다시 연애를 한다면,
절대로 결혼 직전까지는 인사 안 드릴렵니다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그냥.. 여자친구랑만 좋은 만남을 가지다가...
정말 그 친구랑 결혼이 구체화될 즈음,
혹은 결혼 승낙 받기 직전에 상견례 드리고,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그게 젤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말하기 좀 뭐하지만, 그 전에는 여자친구 부모님 알아봤자 완전 손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잘 알면...
보통의 여자친구 집에서는 자기 딸을 정말 아끼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제가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을.. 혹은 관계를 잘 아시게 되면,
그 때부터는 더 많이 경계 하더라구요 ㅡㅡ;;
(혹시나 이 자식이 자신의 딸램이를 잡아먹지는 않을까 하고.. ;;)
괜히 집에 늦게 들어오면, 마구마구 전화오고...
1박2일 등의 여행이라도 한번 갈려면... 친구란 친구는 다 팔아먹어야 하고..
(그 전엔 안 그러던 분들이.. ㅠㅜ)
암튼 두서없는 글이 되었는데요....
체리부로 님도... 저 처럼.. 똑같이 될까봐 하는 걱정에 이런 글 남깁니다.
저랑 나이도 비슷하신데.. ㅎㅎ
근데 전 불행히도 여자친구는 아직 25살 ㅠㅠㅠㅠ
결혼도 절~대 빨리하고 싶어하지 않는 친구라서 큰일이에요~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어야 할지 ...
(그렇다고 제가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ㅎㅎ)
팬케이크님 말씀처럼.. 차라리 늦게 인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사귄지 1달도 안되서 여자친구 부모님과 술을 한잔 했었습니다. ㅡ,.ㅡ;;;
그 때는 이미 제가 여자친구에게 눈이 뒤집혀 있을 때라서..
그저... 여자친구의 가족들에게 잘 하고 싶었습니다.
휴~~~
그런데 힘이 드네요...
하나 둘 챙기던게... 이제는 너무 당연히 되고...
심지어는.. 여자친구가 1년 가까이 어학연수 가 있을 때에는,
제가 그 집의 아들 노릇도 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영덕까지 가서.. 대게도 사 드리고...
선물도 몇번 사드리고... 시내에서 데이트도 하고... ...
식사도 사 드리고... ...
그러다 보니 이젠 여자친구의 동생도 챙겨야 하더라구요... 그것도 남동생 ㅠㅠㅠㅠ
남동생 시험치기 전에 엿도 사다주고..
갈비도 사 먹이고.. 바다 보고 싶다 그래서 드라이브 시켜주고..
볼링도 치러가고... )
(솔직히.. 아직까지 제 부모님... 제 동생도 그렇게 못 챙겨 봤는데... ;;;)
뭐 그 덕분에 초반엔 여자친구 집에서...
절 상당히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여자친구의 집에서 저를 너무 잘 알아 버리니까..
어쩔 수 없이 제 단점들도 많이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그 만큼 저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지나친 관심은 부담감으로 작용한다는 사실 ㅠㅠ
음... ...
저야 뭐 어짜피 어쩔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만약에.... 만약에... 다시 연애를 한다면,
절대로 결혼 직전까지는 인사 안 드릴렵니다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그냥.. 여자친구랑만 좋은 만남을 가지다가...
정말 그 친구랑 결혼이 구체화될 즈음,
혹은 결혼 승낙 받기 직전에 상견례 드리고,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그게 젤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말하기 좀 뭐하지만, 그 전에는 여자친구 부모님 알아봤자 완전 손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잘 알면...
보통의 여자친구 집에서는 자기 딸을 정말 아끼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제가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을.. 혹은 관계를 잘 아시게 되면,
그 때부터는 더 많이 경계 하더라구요 ㅡㅡ;;
(혹시나 이 자식이 자신의 딸램이를 잡아먹지는 않을까 하고.. ;;)
괜히 집에 늦게 들어오면, 마구마구 전화오고...
1박2일 등의 여행이라도 한번 갈려면... 친구란 친구는 다 팔아먹어야 하고..
(그 전엔 안 그러던 분들이.. ㅠㅜ)
암튼 두서없는 글이 되었는데요....
체리부로 님도... 저 처럼.. 똑같이 될까봐 하는 걱정에 이런 글 남깁니다.
저랑 나이도 비슷하신데.. ㅎㅎ
근데 전 불행히도 여자친구는 아직 25살 ㅠㅠㅠㅠ
결혼도 절~대 빨리하고 싶어하지 않는 친구라서 큰일이에요~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어야 할지 ...
(그렇다고 제가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ㅎㅎ)
팬님 & 우성님 말씀에 공감 100%
1. 저는 200일날 프로포즈를 하고
1주일 후 처가인사
2주일 후 본가인사(마눌이 우리집으로)
3주일 후 상견례
4주일 후 택일접수
3개월 후 결혼이였습니다.
중간에 궁합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있긴했었어도
두분이 확실하게 될때까지는 인사드리러가는건 보류하는게 좋을것같구요
2. 선물은 처음에 작은것 부터 하는 것이 결혼후까지 생각해서 편합니다.
아무리 양반이래도 기대치수는 자극에 비례해서 커지거든요...^^
1. 저는 200일날 프로포즈를 하고
1주일 후 처가인사
2주일 후 본가인사(마눌이 우리집으로)
3주일 후 상견례
4주일 후 택일접수
3개월 후 결혼이였습니다.
중간에 궁합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있긴했었어도
두분이 확실하게 될때까지는 인사드리러가는건 보류하는게 좋을것같구요
2. 선물은 처음에 작은것 부터 하는 것이 결혼후까지 생각해서 편합니다.
아무리 양반이래도 기대치수는 자극에 비례해서 커지거든요...^^
3. 아참 굳이 가신다면 팬님 말씀데로 떡케익 같은거 강추드립니다.
가볍지도 않고 예의있어 보이거든요...^^
가볍지도 않고 예의있어 보이거든요...^^
우성님 초안습...여친이 나이도 어린 데 어케요?
처음에 혹할 때야 별이라도 따다 주고 싶은 맘이었겠죠.....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는 것....
그렇게 잘 하다가 조금 소홀하면 욕을 왕바가지로 드실텐데요.....
그래도 여친 생각하시고 힘 내세용........
처음에 혹할 때야 별이라도 따다 주고 싶은 맘이었겠죠.....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는 것....
그렇게 잘 하다가 조금 소홀하면 욕을 왕바가지로 드실텐데요.....
그래도 여친 생각하시고 힘 내세용........
만약 저라면 케익 좀 고급스러운걸로 여친 품에 안겨서 보낼것같네요 아직 참석하긴 이른감이....
아직은 신비주의 컨셉을 유지하시고 궁금증!?과 여운만 남기시고 다음번 생신때 찾아뵙늗 방법은 어떠신가요?
케익든 떡이든 데코레이션에 레터링정도 새기시면 더욱더 기억에 남으시겠네요 ^^
아직은 신비주의 컨셉을 유지하시고 궁금증!?과 여운만 남기시고 다음번 생신때 찾아뵙늗 방법은 어떠신가요?
케익든 떡이든 데코레이션에 레터링정도 새기시면 더욱더 기억에 남으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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