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우리 주식시장 주가폭락율 : -20.5%
미국(다우지수 -5.4퍼센트)을 제치고 같은 아시아권의 일본(-12퍼센트),
대만(-7.7퍼센트) 중국(-4.7퍼센트) 등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처참한 수치...

그 폭락이 시작된 시각...무슨 일이...??

움직임을 분 단위로 표시하는 분봉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지난주 폭락의
결정적 분기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그림]에 표시된 10월 22일 오전 11시를 막 넘기는 순간이다.

이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의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외여건 등을 합쳐보면 경우에 따라선 IMF 때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 발언은 당일 10시 56분부터 11시 17분 사이에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등의
속보를 통해 시장에 전해졌고 불과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끔찍한 주가 폭락이
시작되어 반등 한 번 없이 코스피 지수 1200대에서 920대까지 주후반 내내
증시에 패닉을 가져왔다



출처 : "우리 만수, 남대문 열었네"
양치기 소년에게 언제까지 경제를 맡길 건가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01416&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아무래도, 주가의 바닥은...
만수가 짤리는 날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