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8시에 출발해서(원래 직장인들은 일요일이 늦잠을 잘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일직분기점을 지나 시흥IC를 거쳐 봉천역 근처에 있는 양사장님 샾에 10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이모님이 먼저 작업을 하시려고 했는데..약간 늦으셔서 제가 먼저 새치기를 했습니다...
오프에 나간 적도 없기때문에 처음으로 우리 동호회 회원님들의 얼굴을 직접 뵐 수 있었습니다...
양사장님. 이모님. EQzero 이외에 여러 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양사장님이 손수 필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직접 시공까지 해 주셨습니다...
꼼꼼하게 열정을 갖고 자부심으로 시공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샵에서는 느끼지 못 할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며칠 동호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안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잘 정리되리라 믿습니다.
참 썬팅은 20% 브론즈로 했습니다. 샵 위치를 잘 못 찾아서 산타페를 몰고 오신 분은 교통위반으로
딱지를 떼었다고 합니다. 잘 모르시는 회원님들은 확실히 알고 가시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어제는 눈이 왔는데..지금은 날씨가 무척 좋네요...이 곳 만리포....그러나 바람이 찹니다...건강 조심하세요
양사장님 고생하셨습니다...점심도 잘 먹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