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마더스테이션 건설도 추진
내년 9월 LNG 리무진버스 및 트랙터의 출시와 연계해 LCNG충전소 신규건설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내년 9월경 인천공항, 강릉시, 포항시, 서해지사 등을 대상으로 LCNG 충전소 신규건설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물류단지 등 충전사업 선점을 위한 충전소 부지를 조기에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에 일산 마더스테이션, 하반기에 기타 신규 마더스테이션 건설을 추진하는 등
신규 M/S 설치를 통한 안정적 이동충전사업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사 고정식 충전사업과 연계해 도터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설치시 인허가에 적합하고 경제성이 보장되는 장소에 대해 적극 추진하며 음향방출시험설비를 마더스테이션에 시험설치 하는 등 이동충전설비 유지보수를 강화키로 했다. 내년 하반기중 완속충전기 도입을 위해 해외사례조사 및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운행자동차 개조를 위한 개조사업단 운영을 검토하며 차량협회와 가스공사 주관으로 개조회사, 부품회사 등과 정기적으로 추진과제 및 일정 등을 점검 및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대형화물차량 개조를 위해서는 대한통운 등 물류회사 및 개조업체 등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유재준 jjyoo@gasnews.com
2004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