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농협에 입금하러 다녀오는길에
신호대기중인 임시넘버를 단 스포티지가 눈이 들어왔다..
운전하는 사람은 어디선가 본듯한 영맨인것 같았다.
내차는 아직 신호대기중이고, 쫌더 자세히 볼라고 운전석 유리창 내리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 티지는 신호를 받고 출발을 한다!!
그런데, 티지가 넘 잘 나가서(?)인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튀어나간다....
헉뜨~
황당했다..
임시번호판 단 차가 주행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는가??
아직 차 길도 잘 들여지지 않은 차일게 분명한데
그렇게 운전을 허다니
비록 내차는 아니었지만, 가슴이 아팠다!!
지금 타고 있는 차 인수받을때 그 영맨(학교선배)두 그랬을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담에 차계약하고 인도받을때 직접 공장가서 받아와야징..

여기 계시는 영맨님들은 안그러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