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에서 선배님들께 질문좀....
- [서경]N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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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들어서 있는 이시점에서 돌이켜 보면 뭐하나 내세울것 없이 뻘쭘하니 서있는 나자신을 보게 됩니다.
평범하게 살다가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고 평범한 가정에 가장이 되었는는 아주 평범한 중년의 남자..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는 없겠고.... 그럼 실패한 인생인가요?
앞으로의 가능성? 이부분 아주 식상한 답이죠?
그렇담 성공에 기준은 무엇인지.. 개개인의 기준차이가 있겠지만....
한마디로 선을 그어 주신다면.....
평범하게 살다가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고 평범한 가정에 가장이 되었는는 아주 평범한 중년의 남자..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는 없겠고.... 그럼 실패한 인생인가요?
앞으로의 가능성? 이부분 아주 식상한 답이죠?
그렇담 성공에 기준은 무엇인지.. 개개인의 기준차이가 있겠지만....
한마디로 선을 그어 주신다면.....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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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현실에 대한 자기만족이겠죠.
"자기합리화"라고 할지 모르지만....
저는 어려서 "역사"에 이름 한번 남기는 게 생애 최대의 목표(?)였는데....
결국 역사란 이름을 남긴 주인공의 역사가 아니라 그 주인공을 있게한 시대적 구성인물(이름 없는 민초들)들의 역사라는 깨달음이 들더군요.
성공이라함도...어떤 부나 권력 지식등 흔히 평가되는 사회적, 외적인 잣대가 아닌
자신의 내면적 만족이 있다면 성공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이것도 자기합리화로 매도될 가능성 있지만)
결국 성공이니 실패니하는 기준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사회적기준이 아닌 자신의 자아 속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많은 부를 가지고 권력을 휘두르고해도....그래서 남들이 저 사람은 성공했다고 해도 본인이 아직도 많은 불만과 욕심이 있다면 그는 아직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할테고....
그저 평범하나....다른 욕심없이 현실에 어떤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그는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요?
불만이 아직 남아있다면 실패
불만보다 희망이 있다면 성공 아닐까요?
이상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구요.....
"자기합리화"라고 할지 모르지만....
저는 어려서 "역사"에 이름 한번 남기는 게 생애 최대의 목표(?)였는데....
결국 역사란 이름을 남긴 주인공의 역사가 아니라 그 주인공을 있게한 시대적 구성인물(이름 없는 민초들)들의 역사라는 깨달음이 들더군요.
성공이라함도...어떤 부나 권력 지식등 흔히 평가되는 사회적, 외적인 잣대가 아닌
자신의 내면적 만족이 있다면 성공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이것도 자기합리화로 매도될 가능성 있지만)
결국 성공이니 실패니하는 기준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사회적기준이 아닌 자신의 자아 속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많은 부를 가지고 권력을 휘두르고해도....그래서 남들이 저 사람은 성공했다고 해도 본인이 아직도 많은 불만과 욕심이 있다면 그는 아직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할테고....
그저 평범하나....다른 욕심없이 현실에 어떤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그는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요?
불만이 아직 남아있다면 실패
불만보다 희망이 있다면 성공 아닐까요?
이상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구요.....
잉?
아직 안주무신는 모양이네요.
저는 내일 쉬는날이라.... ㅎㅎㅎ
아직 안주무신는 모양이네요.
저는 내일 쉬는날이라.... ㅎㅎㅎ
헐~!
원폴님...자기합리화 완전(?) 성공하신듯...
저도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원폴님...자기합리화 완전(?) 성공하신듯...
저도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경락아빠님도 ㅎㅎㅎ
그동안 스포넷의 이일 저일에 안끼는데 없이,
부딪쳤는데..(형님들 죄송합니다)
이곳에서 글 읽으니, 푸근하고 정말 좋습니다.
역시........................................................
부딪쳤는데..(형님들 죄송합니다)
이곳에서 글 읽으니, 푸근하고 정말 좋습니다.
역시........................................................
이제 내일 2부 하고 주무세요
역시 현문현답.. ^-^
저도 이제 막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일을 해볼까 하는데...
눈앞이 깜깜하기도 하고 그동안 무얼 해놓은게 없다는 생각에 한심 스럽기도 하고,
직장을 그만둔다는게 겁도 나고..
하지만 이제 부터 다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열씸히.....지금보다 더 열씸히....딱 5년만 더 뛰어 볼라고요 ^^ 홧팅 하고요 ~!!!
그때 가서 제 인생이 헛되었는지 아니었는지 판단하려고 합니다.
눈앞이 깜깜하기도 하고 그동안 무얼 해놓은게 없다는 생각에 한심 스럽기도 하고,
직장을 그만둔다는게 겁도 나고..
하지만 이제 부터 다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열씸히.....지금보다 더 열씸히....딱 5년만 더 뛰어 볼라고요 ^^ 홧팅 하고요 ~!!!
그때 가서 제 인생이 헛되었는지 아니었는지 판단하려고 합니다.
성공과 실패는 남이 알아주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척도에 맞추는 것이 아닌가요?
불혹의 나이가 지난 지금 가정이 행복하고 자신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면
그것이 성공한 삶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불혹의 나이가 지난 지금 가정이 행복하고 자신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면
그것이 성공한 삶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가정과 내가 가장소중한것입니다.
나라에 이름을 떨치는 사람들
(정치인 : 남 헐뜻고 안구린 사람없지요? 기업가 : 사업할려면 어쩔수 없이 탈? 기업의 비리)
물론 훌륭하신분들 많이 있읍니다만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 세운 목표를 얼마나 이루고 살았나지요..
그러면서 뒤돌아 보세요
나라에 이름을 떨치는 사람들
(정치인 : 남 헐뜻고 안구린 사람없지요? 기업가 : 사업할려면 어쩔수 없이 탈? 기업의 비리)
물론 훌륭하신분들 많이 있읍니다만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 세운 목표를 얼마나 이루고 살았나지요..
그러면서 뒤돌아 보세요
선배님들에 의견에 공감을 합니다.
좀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합니다.
지금 충분히 행복하지만 이놈에 파리목숨 월급쟁이이기에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월급여에 일만원만 줄어도 따지고 싸우고...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차마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것 같고....
통닭 한마리 사들고 퇴근해서 마눌님이랑 캔맥주 1캔을 반 나누어 마시고(제가 술을 잘 못합니다),
아이들과도 날개 다리가지고 먼저 먹겠다고....
이럴땐 그래도 실패한 인생이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외적인 성공의 잣대가 아닌 내면의 만족함(가정의 행복)으로 성공인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 드립니다.
좀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합니다.
지금 충분히 행복하지만 이놈에 파리목숨 월급쟁이이기에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월급여에 일만원만 줄어도 따지고 싸우고...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차마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것 같고....
통닭 한마리 사들고 퇴근해서 마눌님이랑 캔맥주 1캔을 반 나누어 마시고(제가 술을 잘 못합니다),
아이들과도 날개 다리가지고 먼저 먹겠다고....
이럴땐 그래도 실패한 인생이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외적인 성공의 잣대가 아닌 내면의 만족함(가정의 행복)으로 성공인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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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행복이고, 성공했다고 느끼면 성공입니다
제가 나이는 얼마 안되지만 마음먹기 달렸다고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