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거세게 불긴 하지만 비는 그다지 심하지
않은 수준으로 잔잔히 내리네요...


서울 내륙이라 그런지
출근길은 그럭저럭 지나간 것 같은데

인천,강화 등 서해안 지방은 무척 해일 피해가 심할 것 같아요.
특히 바닷물 만조와 겹친다고 하니.....



게다가 오늘 마침 아파트 온냉수 단수일이라 더욱 심란합니다.
미리 대비를 깜박해서 아파트 앞 상가로 물 양동이를 2번이나 길러
갔다왔더니, 하루 운동 다 한 셈이네요..

우산은 괜찮은데
모자가 자꾸 날라갈 정도로 바람이
세긴 세네요..

세수나 샤워는 생수로 한다쳐도 화장실 물이..


제주도 전라도 서해안,남해안은
해일 피해가 심각한 것 같은데

빨리 피해 없이 지나갔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