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typhoon)은  중심최대풍속이 17 m/s 이상인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저기압을 말합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33 m/s 이상인 것을 태풍(TY,Typhoon),25∼32 m/s인 것을 강한 열대폭풍(STS,Severe Tropical Storm),
17∼24 m/s인 것을 열대폭풍(TS,Tropical Storm), 그리고 17 m/s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TD,Tropical Depression)로 구분합니다.
무이파의 최대 풍속은 초속 36m(시속 130㎞)로 크기는 중형 태풍이지만 강한 강도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는 제주와 지리산부근, 경남 남해안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경기 안산,시흥,김포,평택,화성 등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되고...이 비는 이날 밤부터 8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늦은 오후부터는 그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됐다.
일반적으로 중심최대풍속이 17 ㎧ 이상인 열대저기압 모두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1 ㎧는 1.94 knots를 말합니다.
열대저기압인 태풍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립니다.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합니다.
태풍의 태풍의 크기는 풍속 15 ㎧ 이상이 미치는 영역에 따라 소형,중형,대형,초대형으로 분류되고 태풍의 강도는 중심기압보다 중심최대풍속을 기준으로 약,중,강,매우강으로 분류합니다.
또 태풍눈(eye of typhoon)은 태풍의 중심부에 있는 거의 원형모양의 바람이 약한 구역을 말하고 눈의 크기는 보통 지름이 20∼50km 정도이나 발달단계에 따라 다르다는군요...
상층에 하강기류가 있기 때문에 구름이 갈라져서 푸른 하늘을 볼 수도 있으며 눈 주위에는 격렬한 상승기류와 적란운의 높은 벽이 있다고 합니다.. 기살청 자료에 있습니다....

제9호 태풍의 특징은..태풍피해 없이 일단 조용하게 물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9호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이번 제9호 태풍은'무이파(MUIFA)' 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며 따라 조금씩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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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어떻게 발생하고 또 어떻게 소멸하sk...
제9호 태풍과 비슷한 과거의 태풍은 어떤 게 있었을까요. 태풍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제9호 태풍 무이파가 무슨 뜻?
제9호 태풍의 정식 이름은 무이파(MUIFA)입니다...무이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서양자두꽃을 뜻합니다.

그럼 올해 현재까지 총 9개의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제1호 태풍은 에어리(Aere)로 5월7일 발생했습니다...에어리는 미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뜻합니다.
제2호 태풍은 송다(Songda)는 5월22일 발생한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의 이름을 뜻합니다.
제3호 태풍은 사리카(Sarika)로 6월10일 발생했습니다.사리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새를 의미합니다.
제4호 태풍은 하이마(Haima)로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해마를 뜻하면 6월21일 발생했습니다.
제5호 태풍은 메아리(Meari)로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6월22일 발생했습니다.
제6호 태풍은 망온(MA-ON)으로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 안장을 뜻하며 7월12일 발생했습니다.
제7호 태풍은 도카게(TOKAGE)로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도마뱀을 뜻하며 7월15일 발생했습니다.
제8호 태풍은 녹텐(NOCK-TEN)으로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새를 의미하며 7월26일 발생했습니다.
제9호 태풍은 무이파(MUIFA)로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서양자두 꽃을 의미하며 7월28일 발생했습니다.


태풍이름은 아시아 태풍위원회는 태평양 인근 국가의 고유한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 태평양 인근 국가들은 각 국가별로 10개씩의 이름을 제출하게 됩니다.
140여개의 태풍 이름은 28개씩 5개조로 나뉘어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올해 발생한 태풍에 차례로 붙여지게 됩니다.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의 진행방향 예상은 일요일인밤 오늘 중국 상하이 부근을 거쳐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지금시간현재북북서~북진하여 내일 오후 산둥반도를 지나, 9일 오전 경에는 발해만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