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거리계가 730km가 되어 버렸습니다.
TLX고급형 오토 이륜 무옵션 은비단색 블랙 내장 입니다.
이전에 몰던 뉴 코란도에 비해 99% 만족입니다.
다만 1%가 모자란건,
처음 비닐 벗길때부터 느꼇던 물빠진듯한 색깔의 최고급 검정색 직물시트의 색감이고,
두번째로는 이틀째부터 미세하게 벗겨지고 있는 변속기 손잡이의 메탈페인트 부분,
처음 볼때 부터 이건 좀 피막이 약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입니다.
그리고 세세하게 불만인건, 좀 작다싶은 글로브 박스에, 미등을 켜지 않으면 들어오지 않는 글로브박스 조명,
처음엔 고장인줄 알았습니다. 다른차도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요.
뭐 좀 넣기 애매한 재털이(담배를 피진 않지만, 정말 재털이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겠네요)
CDP가 기본 장착된 차량에 CD보관함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들...

어쨋든 저쨋든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가운데서, 세세한 부분들이 맘을 섭하게 하네요.
근데, 이 변속기 손잡이는 어떻게 하죠? 계속 보고 있으려니 짜증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