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인터넷 맛집추천 믿지 마세요 ㅋ
주인들이 약아져서 블로그에 맛있다고 글 올리고 그러면 할인해주는 이벤트 많이 합니다 ㅋ

부럽슴니당ㅜㅋ
요번년도 휴가는 ..별나라로..
안면도.음ㅎㅎ바지락 칼국수 ㅎㅎ싸고맛잇어용 우후훗ㅎ

비가 그쳐서 다행이네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쪽 방포항가시면 방포수산이라고 해산물 키로로 달아서 직접떠주고 조리까지 다 가능한곳있어요. 샤브도 가능하고 회 신선하고 푸짐합니다.
근데 임산부랑 회는 쫌... 익혀드시는걸루다 ㅎ ㅎ
거기 할매 할아배바위도 멋있구요 일정끝나고 돌아오시는길에 백사장항구(안면도 첫번째 항구)들러 해산물시장 가서 구매하셔서 얼음포장하면 좋아요.
가을에가면 대하가 딱이긴한데 아직은 이를꺼 같네요.제가 살땐 대하 참 싸고 흔했는데..
아직 많이 더운데 마누님 건강잘 챙기시면서 즐거운 여행 좋은추억 만들고 오세요^^~

휴가철 바닷가에는 맛집이란 게 절대 없더라구요.
다 그게 그런 바가지 요금. 혹시 안면도 내려가실 때 해미읍성과
절 개심사 들르신다면,해미읍성 남문 바로 앞에 읍성뚝배기라는
소머리국밥과 수육 설렁탕 잘 하는 집이 있습니다.

해미읍성은 해미IC 바로 근처라 내려가는 길에 좋구요.
임산부가 걷기 뭐하다면 무료니까 정문근처만 보심 됩니다.

개심사는 해미읍성에서 무척 가까운데요.
자그마한 절이지만 무척 아기자기 예쁜 절이더라구요.
봄에 왕벚꽃,청벚꽃이 유명한 곳이지만 여름 가을에도 좋아요.

충청도 절은 청양의 장곡사와 서산 개심사가 젤 인상적이더라구요.

절 입구 주차장 있고 가게 있는 곳에서 차 세우면 좀 20분 정도
걷지만,주차장 가로질러 왼쪽으로 올라가면 절 바로 코 앞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임산부도 편히 절 구경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