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속해있는 매그나칩 반도체 야구회..송년회가 있었습니다..

근데 내년도 총감독 후보에 올라....

투표에서 제가  만장일치로 감독이...ㅠㅠ

저희는 조별로 4명의 감독이 있구요..

그위에 총감독이 있는데요..

제가 그 총감독이 되었네요..임기가 2년이라는..

이제 더욱더 책임감과 임무가 더 막중해 졌네요..

저보다 나이 많으신 형님들도 많은데..

야구 오래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저를 뽑아주시네요..

이왕 된거 내년에 우승을 위해서 한번 열씸히 해 볼 생각입니다..ㅋ

암튼 오늘은 기분 굿이네요..ㅋ

23일날 청주 송년회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