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천안에서 서부팀의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파스성님과 오후 2시쯤 만나 출발을 합니다..

퇴근시간에 겹쳐 길이 막히는걸 피하고자 미리 출발을 해서

송년회 시간은 8시인데 무려 4시간 전에 도착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ㅋㅋㅋ

일찍 와도 너무 일찍 도착해서 민망하기까지 했습죠~

날씨는 춥고 할건 없고 해서 근처 당구장을 찾아 파스성님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한 게임 끝냈는데 뒤이어 자룡이가 도착을.... ㅎㅎㅎ

다시 세명이서 당구를 쭉~~~ ^^;;

그리고 푸른언덕형님 가게로 시간 맞춰서 이동한 뒤 기다리는 시간을 참지 못하고

손님들이 먼저 한 테이블 주문해서 먼저 먹기 시작합니다~ ^^ㅋㅋ

춥고 배고프기까지 해서 이미 이성을 잃어버림... ;;;

그렇게 신나게 먹고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예산일꾼형님이 도착을... ^^

그리고 호동형님이 공주님 왕자님을 모시고 참석....

영원, 카오틱블루, 검은포스님들이 줄줄이 참석~~~~

마지막으로 천안에 개인용무로 오셨다가 급하게 와주신 실크형님~~~ ^^

멀리 천안까지 간 보람이 있을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글은 짧게 하고 사진 몇장 보시면서 분위기만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ㅎ

 정말 맛나게 먹은 관자가 숨어있는 두루치기......  

 오랜만에 보는 예산일꾼형님이 보입니다~~ ^^

 300마력(?) 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검둥이 스퐁이 옆에서 한껏 포스 방출중이신 파스성님~ ^^

 멋진 외제차(?)가 가게 옆에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