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진짜....징하네요....후...

지금 거의 두달째인거 같네요....

부여바닥 소 돼지 다 팔아도

부여바닥에 있는 차들 2달치 세차비도 안나올듯.... 이건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퍼질대로 다 퍼지고......

소 돼지 키우시는 농민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정말 구제역 기분나쁘네요 이제.... 기분나빠서 국산 소고기 안먹고있어요

방지턱이라도 좀 규격에 맞는거 쓰던가...

지나갈때마다 밑창 다 긁히고

약은 마구 뿌리고

뒤에차들도 어떻게든 약좀 조금 맞아 보겠다고

빨리빨리 가라고 쌍라이트 날리고.....

구제역 약 뿌릴꺼면 돼지농장 앞에서 뿌리면되지

부여시내에서 논산시내에 던킨도너츠 사러가는데

왜 내차에 약을 두번이나 뿌려야 하는건지....

ㅇ ㅏ ~~~~~~~~~~~ 춍니!!! 짜증남......

1주일 2주일...그냥 참았지만 2달 넘어가니 정말 짜증남.....

막말로 농장앞에서 외부차량 및 사람 들어오는거 농민들이 잘 막으면 되지

이게 뭔 쌩쑈임....

어제도 청양 갔다 오는데 돼지 한 10마리 실코 1톤트럭 어딘가로 신나게 가더만요

구제역으로 난리인데 돼지실코 어딜 돌아다니는 거임?

아무튼 저런것도 문제임....옆동네가 구제역 왔다니

나는 얼른가져다 딴데 팔아야지... 그렇게 옮기고 옮기고 옮기고 옮기고

내껀 괜찮겠지.... 괜찬지 않아도 사람들 모를때 얼른 팔아야지....

가만보면 돼지 소 관련으로는 국가가 참 관대함...예산도 팍팍 써주고

돼지농장 농민은 상급 농민이고

쌀농장 농민은 하급 농민인가...

태풍와서 쌀 쓰러질까봐 집지어줄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