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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집에 가서 부모님 모시고 당진 한진 포구 다녀왔습니다..

인증샷 올릴려고 했는데..

usb  리더기를 천안 집에 놓고 왔네요..ㅠㅠ


이런..ㅠㅠ


13시쯤 갔는데..바닷물이 완전 밀물..ㅎㅎ


선창 횟집가서 자연산 송어,광어,멍게등 사서 이슬이와 한잔..


마지막에 우럭 매운탕까지..정말 정초부터 죽여주더군요..


운전땜에 저는 딱 소주 한잔 했지만...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새해 첫날 당진 한진포구에서 서해대교와 서해바다를 보며..

작은 소망을 빌고 왔습니다..

카리님 ,쩜쩜님 나와바리인데...얼굴은 못보고 카리와 아쉬운 통화만..ㅋ가족들과 함께 있어서..


담에 혼자 갈일 있음 꼭 연락할께요^^





이제 짧은 방학이 끝나가네요..


낼까지 쉬고 모레부터 다시 출근하네요;;




암튼 이번 휴무 5일간은 나름 보람차고 알찬 휴무였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신정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