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드실꺼면..가까운 수협 어판장으로 가세요..
저는 서산이라..삼길포에서..회떠다 식당에서 먹거나..
집에서 쐬주한잔 걸치죠..
물론 스끼다시는 없죠..

대천 해수욕장 끝에 대천항 있죠?

거기 가셔서요...시장에서 떠다가 2층에 올라가서 야채값 매운탕값
주고 먹는게 제일 쌉니다. 게다가 대천은 겨울이라도..겨울바다가 최고잖아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몰려서 빈방도 없고...가격이 그닥 싸지는...않더라구요...

대천항 수산 공판장에 안 가시려면
절대로 조개구이집이나 이상한 떠돌이 횟집 가지 마세요....
욕 나옵니다...특히 천막치고하는 조개구이집..조개도 싱싱하지 않고 이상한 집 정말 많아요.

괜찮은 집 가시려면 대천 해수욕장에서 오래된 유명한 횟집이라면 대천 횟집이 젤 낫지요.
대천 횟집, 해수욕장 중간쯤에 위치하는데 워낙 오래된 집이라 물어보면............다 알거에요....
전화는 041-933-7245....그렇다고 더 비싸진 않아요...해수욕장 횟집들이 가격대는 비스무리해요....

그런데 대천항 쪽으로 가면 좀 싸게 회를 먹을 수 있어요.
대천항 수산 공판장에 가서 회 떠서...세팅비 주고 먹으면...횟집의 절반 가격으로 먹을 수 있구요.
대천항에 '우리 횟집' 좀 찾기가 거시기한데, 대천항 토박이에다가 밑반찬 맛있고 양심적인
집이라..최소한 바가지는 안 쓰실 듯 합니다. 우리횟집(041-933-7245).......생선을
사갖고 가도 되구요..아님 가셔서 오늘 좋은 것 있냐고 물어 보셔도 됩니다.

그러나 수산 공판장은...............저녁 8시-9시 경에 문 닫으므로 일찍 가셔야 합니다.
제가 고향이 대천이라 몇 마디해봤네유우....

아무래도 포장이라면 대천항 선착장 바로 앞에 앞에 있는
수산물 공판장으로 가셔야 할 듯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처가 식구들에 그냥 묻어서 대천항에서 고기 사고 바로 옆 옛날 건물 많은 식당에서 회 떠서 먹고 왔네요

처가 쪽은 밥 먹고 바로 집으로 ㄱㄱ 하는 편이라 겨울 바다도 못 보고 바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