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생일 괜찮네요..
부디 아기가 힘차게 나와서 형수님이 좀 편했으면 좋겠네요..
다 잘 될껍니다..화이팅이에요..

유도분만이 제왕절개 이거 말하는건가요?

촉진제 맞고 하신다는게 아닌지? ㅎㅎ

전 4.5키로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죠 -_-v

어머니가 저 낳다가 진짜 돌아가시는줄 알았다고

요즘 세상같으면 진짜 못낳는다고 ..

어머님 한테 효도해야 하는데 ㅎㅎ

암튼 순산하시길 기도할께유~~~ 홧팅~

3.7키로면 그렇게 큰게 아닌데....

의사님이 결정하신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유도분만 해 본 1인으로서
유도 분만.......... 산모가 너무 고생합니다. 아직 덜 자란 애기를 억지로 돌려서 나오게 하는 것...
사람 나름이긴 하지만, 산모 정말 고생합니다. 좀 더 뱃속에서 키우면 안 되나요?

아무쪼록 순산하시길 빌어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이쁜아기 나올거에요 ^^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

에구구..
유도분만..힘드시겠네요...
형수님께서 순산하시길 기도할께유~~

유도분만..
무지 힘든 과정인데..
비트님 와이프에게 지듬보다 훨씬 잘 하셔야겠어요..

부디 순산하시길..

비트님...

수술하세유...와이프 힘들게 하지말구여...

3.7kg 같으면..자연분만도 힘들어유...

우리 남매둥이중에 아들이 3.3kg 이였는데...태어난걸 보니..엄청크던디요..

그리고 남매둥이들..배속에 있을때..3kg안됐거덩요..근데..태어나고 보니...3kg이 넘더라는..

아마..비트님 애기도..4kg가까이 될껄유...

회복기간이 좀 길지만..산모와 애기를 위해..수술하세유....

혹시 4주 정도 더 컸으면 예정일을 잘못 안 것 아닌지요?
산모에 따라서 임신 착상 후 1개월 후에 뭐가 비쳐서 착각해서 예정일을 잘못 아는 경우도
있다해요...4주를 더 컸다는 게.....그런 의심도 되네요..

인테의 신비란 묘한 거라.....날이 더 되어도 덜 되어도 나쁘답니다.

날자 혼동이 아니심....사이버님 말씀대로 막판까지 키워서 수술하시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유도 분만하다가 잘 안 되어...수술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잘못 하다가는 산모만 힘듭니다...모든 게 때가 있는 거라서요.....

으흠.. 저도 살짝 긴장되는데요..ㅡ.ㅡ;

애기가 저 닮았는지 일정으로 봤을때 우량아라고 하던디.. 헐...

다 잘될꺼에유~~^^
진짜힘들면 수술도 한가지 방법인거 같더라구유~
형수님한테 힘내라고 전해주세유~

울 지윤이도 4Kg... 그냥 바로 수술했습니다. ㅡ.ㅡ
제 생각도 괜히 자연분만 욕심냈다가 형수가 고생만 하는게 아닌가 걱정이네요!
울 지윤이도 한 달 더 뱃속에서 커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으으으...
암튼 형수한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순산할 것임 ㅎㅎ

지 와이프님께서 유도분만시도후 거의 20시간 고생만 ;;;


결국 수술로 다빈에 탄생 ;;


결론 ....차라리 한방에 수술을하세유 ;;;유도는 엎어치나 매치나 안다리거나 들매를지나 ;;;고생만


으흐 유 경험자로써 한마디 거들었네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