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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이틀  재충전은 커녕

상가집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어제 넘 피곤해서 일찍 들어왔어요;;밤을 세웠어야 했는뎅..ㅠㅠ

오늘부터 오후 근무네요;;

대신 3일만 일하면 꿈같은 4일간의 휴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절후에 휴가 하루 뺄려고 한거 취소하고 월초에 특근하나 년차하나빼서 가족 여행이나 다녀오려구요;;

멀리는 못가고 토요일 안면도나 1박 2일 일정으로 갔다 오려고 합니다..


요즘 대하 시즌이라는데...대하좀 먹고  요즘 꽃게가 아주 싸다네요...1kg에 만원이라나 어쩐다나...

이번 여행은  항암치료 12회 완료후 회복중이신 장모님과 처가집 처형및 조카등 6명이 함께 하는 여행입니다..


오늘 조촐하게 저렴한?펜션 하나 예약 했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방값이 ㅎㄷㄷ 방이  4명기준인데...애들 추가 금액은 전화해서 깎아달라고 쇼부 쳐서 성공..


제가 자주 가는 펜션은 사장님이 바뀌신 관계로 안가구..

이번엔 다른 펜션으로 갑니다..황도쪽에 있어요..


요즘 생긴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펜션 보다는  좀 못하지만;;


바다가 보이고...펜션앞 정원이 깔끔하고 이쁘서 장모님및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서 예약했어요^^


좀있다 출근길에 자룡이 만나서 컴터나 주고 가려구요;;


자룡 수고좀 부탁한다^^


그럼 식사들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