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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놈이 아퍼서 추석명절도 병원에서 보내고..ㅡㅡ;;;

오늘 외뢰진료가 있어서 오전에 퇴근하고 ...

예약시간에 늦을까봐..부랴부랴...가서...

진료하고 수납하려는데.....

이런 ...망할.....

대기인수가 98명.....ㅡㅡ^^^^^^^^^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번호표 뽑아주는 아줌마가 따로 근무..ㅋㅋ

아줌마....대기인수 맞냐고 물었더니...맞다고...이런 된장...고추장....

그래서 ......

그번호를 기다리다리는건 미친짓이야.....생각에....

대갈을 굴려....응급실...수납창구로...샤샤샥~~~~~ㅋㅋㅋ

5분 기다리고..바로 수납했네요..ㅎㅎㅎㅎ  

바로 수납해서 기분도 좋겠다..ㅋㅋ 청주...백로본점가서...깔끔하게 포장해서

집에와서 맛있게..냠냠...ㅋㅋ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간퇴근하고 자기가 싫어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