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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동안 인터넷을 못할줄 알았는데..

다행이 숙소에  pc방이 있네유;;


애들이 넘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간신히 한자리 차지했네유..ㅋ

공짜라 더 자리를 잡기 힘들단;;


어제 오전 8시에 오창을 떠나 괴산,문경,예천,안동,임하,영양을 거쳐서 12시 반쯤 이곳 울진 온정리에 도착하여...

근처 한시간 안쪽에 있는 망양정이라는 곳에 다녀왔고 ....성류굴은 시간이 좀 늦어  pass...
내려오는 길에 후포항이라는 곳에 가서 맛있는 자연산 활어회에 참소주 한잔을 하고 숙소 들어와서..

푹 셨습니다..

오늘은 근처 해수욕장에서 하루종일 해수욕을 즐겼;;

숙소 들어와서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쏵.....


간만에  바다에서 놀았더니 기분이 넘 좋았네유;;특히 애가 넘 좋아하데요..ㅋ


일부러 사람들 많이 없는곳을 찾아온다고 이곳까지 왔는데..

어떻게 알고 사람들이 그래도 조금씩 오더라구요;;

울진 가기전 후포항에서 월송정 가는 해안도로에 있는 어촌마을 옆 백사장이 조금 있는 곳인데..

길건너 솔밭이 우거져 있어서 해수욕 하기는 딱이더란;;근데 경사가 심하여 5m 만 나가도 수심이 ㅎㄷㄷ

벌써 휴가 이틀째...낼은 다시 오창으로 떠나는 날입니다..ㅋ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는데...아직까지는 좋네요..


예상외로 글이 많이 안 올라와 있네요..다들 휴가 가셨나 보네요..


마루님 이사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도와주지도 못하고 미안해유..


복귀해서 함 들릴께유;;


모두들 즐건 주말/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