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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나오빠 출국한다는 그 말에
일 끝나자마자 바로 갔어요~

실은 몇일째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였던지라, 초파오빠도 전화상 목소리 듣더니,
전화만 하라고 하는데 - 어찌그래요 ㅠ 그래도~
보고픈 사람들 언제 또 본다고-

나갔지효~ 그랬더니, 파스오빠 스나오빠 초파오빠 자룡오빠~ 글고 귀현이랑 팬더랑~ 잘 모르지만, 동생 한명!
요로콤 있더라구욤^^
먹는다고 누룽지탕 먹었는데-

전 결국 ㅠ 그것도 탈이 났는지..
밤새 뒤척이고.. 헛구역질하다가 ㅠ..;;
왜이런지..밤에 가위눌리고 악몽꾸는것도 서러워죽겠는데 ㅠ
몸까지 아프지..더할나위 없이 갑갑하더라구요.;;

낮 1시되서 정신차리고 좀 움직이다가 집에 있는것조 집어먹었다가..
된통당하고 ..다시 앓아눕는 이 사태...-ㅁ-;;

단단히 뭐가 잘못되도 잘못됐나봐요;;;

오빠덜은 잘 들어갔을런지..
몸상태 안좋다고 어제 스나오빠가 붕붕이편으로 집에 들여보냈거든요-

이제서야 잘 들어왔다고보고하네요ㅠ..
빨리 몸 나아서, 여기저기 휘젓고 댕기야 할텐데 ㅠ..
흑!!

진짜 건강이 제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