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비도 오고...
마음은 꾸리꾸리하고...
나름 긴장감은 넘치고......
이틀동안 한일이라곤... 그냥 자료 찾아보다가.. 놀다가..
심심하다 지쳐 책사고..ㅋㅋㅋㅋ

오늘 우여 곡절끝에.. 전무님까지 보고가 들어갔나봅니다..
많이 실망하시고.. 배신감을 느끼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면담하려는데.. 아직 식사를 안하셨다 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식사하러 안가신듯..ㅡㅡ;;

에효... 3주도 안남았는데.. 나가기 힘드네요..
오늘 내일사이 쇼부 봐야 할듯...ㅡㅡ;
근데 사실 전무님이 젤루 걸리더군요... 많이 챙겨주셨는데..(고과도 잘 주셨음..ㅡㅡ;;)

암튼... 회사 옮긴다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나름 정도 많이 들고.. 불만도 있긴 하지만....
가도 후회... 안가도 후회....ㅋㅋㅋㅋ
그럴땐 가보고 후회하라 고들 하죠..(그건 결혼인가??)

암튼 비오는데..주절주절 떠들고 있습니다..
저녁먹고.. 우산쓰고 동네 한바퀴 청승맞게 돌고 왔는데.. 아직도 주절 거린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