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와~ 어제 대박 신년회였죠? ㅎㅎ
식대가 얼마나왔는지 나중에 공지가 되거나하면 깜짝 놀라실꺼에요~ 으으으...

1차를 끝내고 2차를 가는 과정에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장소가 마땅치가 않아서
한참을 뚜버기님하고 뽀기님이 장소 섭외를 하러 댕겼었습니다.

인원수가 많다보니 2차 장소 정하는 것이 쉽지 많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었죠~ 으으으..

음주하신분들을 모두 모두 이동할 수 있는 차량에 탑승시켜서 2차 장소로 보내드리고
저는 죄송스럽게도 바로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지윤이가 졸리다고 집에가자고 차안에서 하도 땡깡을 펴서 그냥 홧김에 나도 모르게 그만... 으으으...
2차에 가서 인사라도 하고 가려고 뒤따르려고 했던 건데 인사도 못드리고 그냥 도망간 신세가 되어버렸네요! ㅡ.ㅡ
정말 죄송합니다.

신입회원님들께서 정말 많이들 참석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색함을 드리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많이 노력을 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서먹서먹하진 않으셨죠? ^^
이제 다들 얼굴도 아셨으니 친하게 편하게 오프에서도 얼굴뵈면 될 것 같습니다.

국제타이어 사장님?!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옆에서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울 지윤이한테 용돈도 주시고... 에공...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푸우덕이한테 전화를 해봐야겠네요.
"에고~ 푸덕아! 미안혀~!! 내가 술을 못마시니께... 옆에서 같이 잔을 기울여주질 못하는구나!!"

아무튼 광역장님도 청주팀장님도 준비하시느라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신년회중 가장 대박 신년회가 아니었나 싶어요~ ^^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한 충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수고하셨고 남은 휴일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외숙모 환갑잔치가 있어서 좀 있다 나가봐야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