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주말에 평생 첨으로 스키장이란 곳에 가서....

이곳 저곳 안쑤신 곳이 없게 넘어지다가...월욜날은 새벽부터 출장갔다가 오고, 밤에 제사지내고 정신 없이 보냈네유~

평생 첨으로 가본 스키장 휘닉스 파크는~~ 신기했어유~~ ㅋㅋ

오전내 비기너에서 오르락 내리락 넘어지기 연습하다가....

오후에 친구놈들의 꾐에 빠져~"야 최상급은 비기너 길이의 5배라서 최상급이야~ 2배는 초급, 3배는 중급, 4배는 상급~ 언제 왔다갔다하고 있어 한방에 쭈욱 타야지~"

이말에 넘어가서 최상급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2시간도 넘게 걸렸고, 엉덩이는 멍이 들었네유~

내려갔더니 하는말~ 원래 첨부터 높은데 가야 잘타는겨~~~~ ㅜㅜ

이렇게 꾐에 빠져 스키장서 해메다 왔네유~

보드타는거 어렵네유~ 남들처럼 또 가고 싶다 이런생각이 드는건 아니지만, 재미는 있었어유~

하도 넘어져서 짝궁뎅이가 된 내 궁뎅이들은 누가 보상해주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