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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사진 알바를 갔더랬쥬


변함없이 컨셉 사진과 나름이쁜?사진을 찍었쥬


신부대기실 컷 완료


본식스냅과 원판 컷 완료


그리고 폐백으로 이동 ,...


갑자기 신랑/신부가 나가는겁니다


어디가냐고 했드만 하객들에게 인사하러 식당으로 간답니다


그래서 얼릉 오세유~ 라고 하고 기댕겼쥬


훔 ...


40분이 지나서야 나타나서는 ........


미안하단 말한마디없 ;;


그래서 지가 웃면서 왜이리 늦으셨어유 ~


라고 했드만 ........예식장에 이야기 했다며 쌩 ....속으로 욕이 막 튀어나왔 ;;


1시예식인데 2시예식 신랑/신부는 어디서 폐백을 받으라고


그리고 헬퍼이모와 폐백이모 저 는 마냥 기다려 줘야하는건가?


아놔


오늘은 기분이 그닥인 촬영이였네유 ㅋㅋ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예식을하는데


꼭 그렇게 인상쓰며 이야기를 할 이유가없는데 말이쥬 ...


하여간 힘든 촬영 잘 마무리했네유 ....


폐백 사진은 대충 발가락으로 찍었 ㅋ


뭐

그냥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