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님 댁에서 맛있는 흑곶감하신다고 해서
2상자 주문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으셔서요.
입금은 1월 1일날 했는데요...지금 10일이 다 되어 가는대요.


쪽지도 확인 안 하시고, 문자도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시네요.....많이 바쁘신가.....전화도 한 번 했는데
안 받으시공......

넘 바쁘신가봐요......그렇다고 자꾸 언제 오냐고
늙은 아짐이 젊은 총각에게 전화하기도 그렇고...




●뭐 좀 늦게 와도 괜찮긴 한대요.

문제는 선불이 아니라 착불이라 언제 올지
모르니 노심초사라서요.....선불 같으면야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는데, 착불이라 은근히 신경 쓰이네요.
매일 집에 있는 것도 아니구, 자주 나다녀서요....


게다가 한 상자는 부모님에게로 가는 거라...
곶감 보낸다더니, 언제 오냐고 그러시고.......


●태봉님 보시면 짜안하고 나와 주세요.
언제 쯤 도착할지 정말 궁금하답니다.
대충 날짜라도 알고 싶어요..........

그런데 논산의 양촌 부근에서 나는 흑곶감
정말 맛있답니다......흑곶감뿐만 아니라 요즈음
상주 곶감도 제철이라 맛있답니다.



●부모님께 곶감으로 효도하세요.
아참! 초코파이님의 살미 찰옥수수도 좋구요......
...........요즈음 찐 옥수수 쥥국산이 많으니, 믿을 만하고 좋죠....

이왕 사실 거라면 스포넷 회원님들 것 팔아주심
정말 좋을 듯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