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음섬을 다녀왔습니다.

베일에 싸이신 호호만두옹의 영광스런 부름을 받고 ...ㅋㅋㅋ

순정스피커는 가라~!

음섬에서 스피커를 직접 달아주셨습니다.

으왕~ 제 스포티지의 업그레이드!!!

더군다나 호호만두님이 직접해주시다니 ~

그 두꺼운 손가락에서 어찌 그런 스킬이 나오는지 말이죠~! ㅋㅋ

거기에 창고에 있던 엔진오일도 받아오고~~ 흐흐흐

더군다나 정말 맛있는 순대국밥까지...

근데 순대랑 국밥이랑 섞어먹지 않고 따로 먹는다고 별나다는 말을 들었시유

저만 그란가요? ㅡㅜ

집에 도착해서도 한 30분은 음악만 들은거 같네요

안들리던 소리가 막 들려요 ㅎㅎㅎ

이거 인터넷으로 들려드릴 수도 없고....ㅋ

음섬은 보물섬??!!?? ㅎㅎㅎㅎㅎㅎㅎ

보람찬 음섬 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