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강요한것도 아니요.....꼭 했어야 하는 약속도 아니였던것을

자기 필요에 의해 약속을 한 사람이  약속을 지키지 않네여~

이거 어케야 될까여?

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  과연 믿음이 갈까여?

비도 추적이는 가을밤에 지대로 서글퍼 집니다.   그 사람을 믿고

이 자리를 지켜야 하는지......아니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옛말을 따라 떠나야 하는지~  사실 아무것도 아닌것을 약속이란 굴레에

고민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