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야메술사™](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56/861/008/8861556.gif?20111021013727)
자유 에효~ 아빠, 엄마는 힘들어~
- [충]야메술사™
- 조회 수 181
- 2007.10.30. 01:24
퇴근 후 집에 왔더니 지윤이가 "아빠, 책읽어줘요!"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평소 항상 앉아서 보던 녀석이 "아빠, 엎드려서 보자!" 그러는거에요.
약간 눈도 풀려보이고... 요새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그러는가보다 하고
와이프한테 "지윤이 체온 좀 재봐!" 했지요!
그런데
체온계의 숫자가 39.8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놀라서 다시 지윤이 체온을 재보았는데 역시나 39도가 넘더라구요.
와이프와 부랴부랴 세숫대야에 물떠오고 손수건도 가져오고 해열제도 찾으러 댕기고...
지윤이 옷을 홀라당 벗겨서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주고 해열제도 먹이고...
하지만 역시나 열이 떨어지지 않아 결국에 병원으로 갔습니다.
죠이소아과에 전화했더니 9시쯤 벌써 마감을 했다고 하네요.
아픈 꼬맹이들이 많은가봐여~
그래서 근처 24시간하는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기관지가 많이 붇고 염증도 있다고 하네요.
에효~ 어떻게 아빠의 나쁜점을 닮아가지고는... ㅡ.ㅡ
지금은 자고 있네요.
좀전에도 재봤는데 37.8도로 나오네요.
조금은 떨어졌지만 새벽 3~4시까지는 계속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에버랜드를 갔다온 후로 계속 지윤이가 바깥 외출이 많았었는데 힘들었었나 봅니다.
청남대 견학도 다녀오고 토요일에는 대덕구청에서 주관하는 사과따기 행사로
예산에 엄마랑 같이 다녀오고 일요일에는 정크시장도 다녀오고...
암튼 이제 30개월된 지윤이가 아빠 엄마 따라 다니느라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었나봐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이제는 좀 괜찮아질것 같아요.
암튼, 아빠 엄마는 힘들어요!! ^^
휴~
그런데 평소 항상 앉아서 보던 녀석이 "아빠, 엎드려서 보자!" 그러는거에요.
약간 눈도 풀려보이고... 요새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그러는가보다 하고
와이프한테 "지윤이 체온 좀 재봐!" 했지요!
그런데
체온계의 숫자가 39.8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놀라서 다시 지윤이 체온을 재보았는데 역시나 39도가 넘더라구요.
와이프와 부랴부랴 세숫대야에 물떠오고 손수건도 가져오고 해열제도 찾으러 댕기고...
지윤이 옷을 홀라당 벗겨서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주고 해열제도 먹이고...
하지만 역시나 열이 떨어지지 않아 결국에 병원으로 갔습니다.
죠이소아과에 전화했더니 9시쯤 벌써 마감을 했다고 하네요.
아픈 꼬맹이들이 많은가봐여~
그래서 근처 24시간하는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기관지가 많이 붇고 염증도 있다고 하네요.
에효~ 어떻게 아빠의 나쁜점을 닮아가지고는... ㅡ.ㅡ
지금은 자고 있네요.
좀전에도 재봤는데 37.8도로 나오네요.
조금은 떨어졌지만 새벽 3~4시까지는 계속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에버랜드를 갔다온 후로 계속 지윤이가 바깥 외출이 많았었는데 힘들었었나 봅니다.
청남대 견학도 다녀오고 토요일에는 대덕구청에서 주관하는 사과따기 행사로
예산에 엄마랑 같이 다녀오고 일요일에는 정크시장도 다녀오고...
암튼 이제 30개월된 지윤이가 아빠 엄마 따라 다니느라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었나봐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이제는 좀 괜찮아질것 같아요.
암튼, 아빠 엄마는 힘들어요!!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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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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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2
2007.10.30.
2007.10.30.
두녀석의 아빠로 아이들 아플때가 가장 힘들죠
고생하셨네요^^;;
야간진료의원은 하루나 이틀정도 처방해줄껍니다.
그리고 전문의가 아닌 경우가 많고요
내일 상태봐서 소아과 진료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이들 밤에 열이 심할때는 해열제 시럽보다는 좌제가 더 빠른 효과를 보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는 것도 괜찮고요..
고생하셨네요^^;;
야간진료의원은 하루나 이틀정도 처방해줄껍니다.
그리고 전문의가 아닌 경우가 많고요
내일 상태봐서 소아과 진료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이들 밤에 열이 심할때는 해열제 시럽보다는 좌제가 더 빠른 효과를 보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는 것도 괜찮고요..
02:36
2007.10.30.
2007.10.30.
저도 총각이라 잘은 모르지만 ...
음..저도 조카랑 가까이에 지내는데,,애들이 감기도 잘걸리고 조금만 신경 못써도 아프더라구요
지윤이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음..저도 조카랑 가까이에 지내는데,,애들이 감기도 잘걸리고 조금만 신경 못써도 아프더라구요
지윤이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05:06
2007.10.30.
2007.10.30.
![[충]삽살이](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75/891/008/8891975.jpg?20140826171134)
08:16
2007.10.30.
2007.10.30.
![★ㅍrㅌr™](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20/861/008/8861020.jpg?20110927025503)
08:26
2007.10.30.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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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8
2007.10.30.
2007.10.30.
09:11
2007.10.30.
2007.10.30.
![[충]호호만두情](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60/884/008/8884060.gif?20111001184359)
09:22
2007.10.30.
2007.10.30.
![[충]soulman](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01/863/008/8863101.jpg?20200926000607)
09:35
2007.10.30.
2007.10.30.
10:48
2007.10.30.
2007.10.30.
23:20
2007.10.30.
2007.10.30.
01:57
2007.10.31.
2007.10.31.
그래도.. 다행입니다. 괜찮아서요 ^^;;
(음...이 글을 읽을때 왜 마음 한구석이 깝깝.....해지는걸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