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어김없이 7시에 눈떴습니다..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7시 10분에 일어나서 컴터에 앉아.. 이것저것 보다가..
25분에 씻으러 갔죠.. 밤에 샤워해서 걍 머리만 감고 나오는데.. 그래도 5분 늦음..
집에서 37분에 나와서 차에 갔더니.. 차가 막혀있는겁니다..
공간.. 딱 차폭 + 10센치도 안되게 남았더군요..
이리저리 재보다가 포기.. 제 차를 막은 렉스턴 운전자분께 차 빼달라고 전화드리고.. 대기..
닐스국장님께 무전은 날라오는데.. 차는 안빠지고.ㅋㅋㅋ
암튼.. 렉스턴 운전자분 내려오시더니.. 그냥 빼보랍니다..ㅡㅡ;
문열고.. 공간 안나와요.. 해봤어요.. 했더니.. 안으로 더 넣으시네요..
진작 그렇게 주차 하셨으면 아침에 서로 고생은 안할텐데...
뭐 일찍 나와서 빼주신것만도 다행이지만요..

암튼 그래서 핸폰시계로 8시 정각에 도착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7시 40분부터 50분까지 터미널 인근에서 CB 26번 채널은 무지 바쁩니다..ㅋㅋㅋ

저랑 닐스국장님 교신 후..
닐스국장님은 모시모시국장님이란분과 또 교신.
출근길에 계속 교신을 하신다는군요...
오늘 두분 교신을 잠시 듣고 있었는데 노이즈가 심해서 듣다 말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일하러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