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지를 끌고....마눌님과 아들 상훈이를 데리고 병원다녀왔습니다...
고대구로병원....

안산에 있는 두손병원으로 이전신청을 해야돼서 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두손병원으로 못갑니다.....ㅜㅜ

에고.....첨에 제가 말을 잘못했지....-_-;;
진료실 들어가서....교수님...교수님께서 직접수술안하실거면 저 이전신청해주세요~~
여기 레지던트선생님들 못 믿겠습니다....

그랬더니.....고대 교수님이....자기가 직접수술해줄테니깐 걱정말라고....

헉~~대략 난감....-.ㅡ;;
(이순간....그냥 확~~때를써볼까....??아님....확~~승질을 낼까...???)
진짜로 순식간에 여러생각들이 지나가더군요......ㅡㅡ;;

결국.....네~~~~ㅜㅜ

대답을하고선....수술을위한 여러검사들을하고 내려왔습니다......ㅡㅡ;;

잘한건지 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