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지 해야지....하다가 어제 드디어 헬스를 등록 해뜨래어요.

-_- 이놈에 트레이너가...사이비인가....

첫날 온 사람한테.... ㅜ.ㅜ 넘 빡시게(?) 시키더군요.. 뭐..시간은 40분? 정도 였지만.

쉬는 시간없이 빡시게...하다보니...헉.이건.....온 몸이 부들 부들...떨리면서... -_-;;;

난중에는 1kg 짜리도 못들겠더라구요 -_-;; ( 아... 이러면 낼..죽을텐데...라는 생각 계속 들었지만..)

시키는데로 다 했죠 .....흑..

집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 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아침에 세수하고 머리 감는데 참....난감 -_-;;; ( 내 팔이.....내 팔이 아냐.......ㅠ,ㅠ )

체력은 둘째치고.........(그래도..명색이 사회체육과 출신인데..흑......)

근력이 참...어이없이 바닥을 기고 있었더군요 -_-;;;

앞으로 열심히 해서......예전(???)의 탄탄한..몸매로 ㅋㅋㅋㅋㅋ (30중반을 바라보니...신경 상당히 쓰이네요..누구누구는 공감할듯 ㅋ)

다들....먹구 살고...이런 저런...일로 시간 없을테지만....

건강이 최곱니다  잇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