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모때  집 앞의 공터에 작은 불씨가 있더군요
마른 풀잎들과 작은 나무가지들...
그리구 나비님께서  자꾸만 갖다주신   마른꽃나무 들...
로 해서  불을 꽤 오래 피웠지요
불이 꺼질까봐   다인이, 가람이 (김밥님 애기들)
현수, 상준(? 얘도 했나???) ,  그외 몇몇 분들도  나무를
주워다 주셨는데
가장많이 갖다 주신분이 나비19호님 이세요
현수는  고구마를 굽는답시고 계속 버려진 고구마를 주워다가
불속에 집어넣고 ^^
엔젤님 동생분과 저는  불이 꺼질까봐  불씨를 호호불어가며
불을 살렸지요
그 재미도 꽤 쏠쏠~하던걸요
불장난 많이하면 밤에 자다 오줌싼다구 하셨죠???
근데 정말 오줌을 싸네요^^
옛말은 다 맞나봐요 헤헤
우리 작은놈이  자다가 이불에  지도를 그렸지 몹니까 에구에구...
애든 으른이든 불장난 넘 많이 하면 안될것 같아요...
우리작은놈은  자다가 몬 일이 있었는지  알지도 못한답니다 ㅋㅋㅋ

                                           ☆오늘의 교훈☆

                            우리모두 자기전에 화장실을 꼭 다녀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