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어제 일로 염치없이 질문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22일(어제)아침에 구형포터로 짐작되는 차에 받쳐 수리 견적이 170만원 나오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집옆에 세워 두었고 출근하기 10분전 동네분의 전화로 뛰어나가 보니 처참하더군요.
범인은 못잡았구요.
근데 조금전 내차를 받은순간 났던 "쿵"소리를 새벽2시30분에 들으신분이 계시다는걸 알았고
실제로 앞범퍼에 까만 페인트가 엄청 묻어있고 조수석쪽 범퍼가 완전 내려앉은구형봉고(제차에 묻은 페인트와 색깔 일치하구요 위치 일치합니다)를 어제 사고난거 본 거의 같은 시간에 15m앞에서 봤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경찰에 이차를 조사해봐 달라고 부탁해야 되겠는데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요
저는 잘모르지만 집사람이나 아이들한테 과자도 사주시고 먹을거 있으면 가져다 주시는 한마디로 잘아는 이웃인데
그렇다고 뽑은지 한달된 차를 받치고 그냥 있긴 너무 억울하구요.
그분이 아니라할지라도 조사는 해봐달라고 하고 싶네요.
모든 정황이 일치하기 때문에요
뒤에 산이 있어 통행이 안되는 동네이구요
올라가면 막혀서 되돌아오는 길이고(통행이 안되는 길이니 동네사람 아니면 새벽2시반에 올라올 타지 사람은 아니다라는 대다수 동네분들의 짐작)  그분이 차를 주차하는 시간이 새벽2시가 조금 넘는다 합니다.
앞집 할아버지가 "쿵:소리를 들으신 시간과 일치하며  너덜너덜한 범퍼,하고많은 색중 까만 페인트가 두껍게 붙어있는 범퍼등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나쁘게 마음먹은거 아니고수리받은  금액만 받고 미안하다 말이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300k탄 새찬데 사고차가 순식간에 되네요.
판금 안되서 뒷버퍼 범퍼레일 운전석뒷쪽 휠하우스판넬전체다 교환해야 한답니다
뒷쪽에서 운전석쪽으로 제대로 밀리고 다꺠졌다네요
저만 조심한다고 사고가 안나는게 아닌가 봅니다.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