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포티지를 샀습니다. 중고.
재고 모델 새차 할인이 들어간다고 해서 2010년형은 저같이 직원할인 받는경우에는  TLX 최고급형 가솔린1600만원초반대
디젤 TLX최고급형은 2000만원대 초반에 살수있더군요.
그런데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커서 결국 중고차 사게 되었구요( 제돈으로 샀습니다)
전 직장생활 너무 바빠 아버지께서 지인통해서 알아보신다고 아까 바로 현금내고 샀습니다. (전 외지생활중이라 차 아직 못받아봤습니다)결국 구한게 무사고에 6만킬로 06년식이라고 하는데요(네이버 찾아보니 차 모델은 04년도 다음에 바로07년도 모델뿐이더라구요...) 차 서류에는 아버지말씀으로 새차일때 가격이1900가까이 쓰여져있었고 파는 사람(아는 중개상이랍니다)말로는
TLX 최고급형 모델이라고 했다더군요.
이걸 1450만원에 샀습니다. 2010년형 새차랑 가격이 넘 안나서 새차가 낫겠다고 말씀드리랬으나 아버진 새차 이야기만 나와도 바로 전화상으로 짜증부터 내셔서 새차 값 이야기를 제대로 안들으셨나 봅니다..(2010년형 재고모델 사면 저 2천만원에 살수있거든요)
외관상으로는 아주 깨끗해보인다는데...차 딜러하시는 아버지 친한친구분과 같이 가셔서 점검받았는데 상태는 괜찮다고 하구요. 이거 제대로 산거 맞는지 모르겠군요...
평가 좀 부탁드립니다.